센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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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 <베트남 Q&A>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z9jqXAQ7W1A&t=10s광주 외국인 SNS 교류활동가 은서가 대답해주는 베트남 Q&A, 함께 보시죠! Q1. 베트남 사람들의 이름에 대한 질문? Q2. 베트남의 여행지? Q3. 베트남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 사람은?Q4. 박항서 감독의 인기는? Q5. 사이공의 현재 모습은? 은서가 알려주는 베트남 문화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광주국제교류센터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gwangjuinternationalcenter 사진출처- 사파: 어은서 제공- 푸꾸옥섬, 사이공(호찌민): https://unsplash.com/GIC 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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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 <카자흐스탄 Q&A>하루가 알려주는 카자흐스탄 문화, 함께 보세요!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NWYzCi1tx3s 하루의 카자흐스탄 콘텐츠가 더 궁금하신 분은 광주국제교류센터 인스타그램으로 놀러오세요! @gwangjuinternationalcenter인스타그램 링크 : https://www.instagram.com/gwangjuinternationalcenter/ #광주국제교류센터 #SNS활동가 #카자흐스탄 #문화 #다양한 #민족 #아름다운 #여행지 #알마티사진출처: https://www.dreamstime.comGIC 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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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 GIC Talk 리뷰[9월 5일 – 토크후기] 광주국제교류센터 자활가 박은혜 ▶ 연사: Michael Goonan▶ 주제: Food for thought 이번 GIC Talk는 “Michael Goonan”님이 연사로 참여해 'Food for thought'라는 주제로 강의 해주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현 시대 축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윤리적, 환경적, 경제적 관점으로 접근해보고 왜 육류 섭취를 줄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육류의 90%는 공장식 농장에서 생산이 되는데, 동물의 복지를 고려하지 않고 저렴한 방법으로 육류를 생산하려다 보니 매우 처참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구난씨는 돼지, 소와 같은 동물들은 복잡한 행동과 감정을 가질 수 있고 어린 아이들보다 의식 수준이 높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공장식 농장에서 지각있는 존재가 아니라 단순히 상품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공장식 농장에 의한 축산업은 윤리적 문제뿐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축산업에는 많은 물, 에너지, 농작물 및 토지를 투입되는데 이는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및 서식지 손실의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동물을 식량으로 기르는 것이 전 세계 운송 부문보다 온실 가스 배출에 더 많이 기여한다고 하니, 육식이 얼마나 환경에 나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 개인적 건강 문제, 축산업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 등 기타 문제들도 강의시간에 다루어 졌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통해 한 번씩 기사를 통해 제기되었던 문제들이 생각보다 심각함을 느꼈고, 입의 즐거움을 위해 외면했던 부분들을 생각하며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한편으로 개인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정에도 존경스러웠고 점차 육류섭취를 줄여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주 GIC Talk는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흥미로운 강연이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매주 토요일 2시 30분 광주국제교류센터 홀을 방문해주세요!GIC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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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 GIC Talk 리뷰[8월 22일 – 토크후기] 광주국제교류센터 자활가 박은혜 ▶ 연사: Caleb Sekeres ▶ 주제: Creating a business and being my own boss 이번 GIC Talk는 “미국”에서 오신 “Caleb Sekeres”님이 연사로 참여하셨습니다. 케일럽씨는 현재 “Nirvana”라는 동네 바를 운영 중인 사장님입니다. 케일럽씨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사업을 어떻게 계획하고 오픈했으며, 그 후 직접 사장이 되어서 어떻게 운영을 하였는지 전 과정에 대해 강연해 주셨습니다. “Nirvana”는 조선대학교에서 멀지 않은 동구 지산동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지난 10 년 동안 케일럽씨가 아내와 함께 생각해 왔던 사업 아이디어 중 하나는 카페나 바를 운영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에 있던 2019년 초부터 “Nirvana” 사업을 계획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구체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구상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강연 중 Nirvana의 내.외관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셨는데, 화려하게 빛나는 Nirvana의 네온사인을 보며 영화 “라라랜드”의 마지막 한 장면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또, 유명한 비틀즈 앨범 사진들과, 불교 석가상이 바의 한쪽에 어우러져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케일럽씨는 사업을 계획하며 의외로 쉽게 풀렸던 부분도 있고, 생각지 못한 변수도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주류업계에 사업을 하는 것은 미국에서보다 까다로운 행정절차가 없었지만, 내부를 꾸미기 위한 소품들과 권리금 제도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저는 특히 “Nirvana”의 마케팅 방법이 기억에 남습니다. 케일럽씨는 적극적인 바이럴 마케팅보다는 버스킹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로 사람들을 모으고, 손님과의 친밀감을 쌓아 충성고객을 확보하며, 커뮤니티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입지를 다져가고자 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연사님의 강연을 통해 “Nirvana”라는 흥미롭고 깨끗한 술집이자 카페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강연은 또 어떤 유익하고 재밌는 주제일지 궁금하신 분들은 매주 토요일 2시 30분 광주국제교류센터 강당을 방문해주세요! 청소년 자활가 최병찬, 박규형, 문동건 케일럽씨는 “Nirvana”라는 아담하고 단정한 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GIC Talk에서, 삶에서 어떤 우여곡절을 겪었는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코로나 사태를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그는 9.11로 인해 꿈이 좌절된 적도 있고, 병원에 입원해 병마와 싸운 적도 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어머니의 헌신과 주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경험했고, 큰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케일럽씨는 ‘바 운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 번 더 시작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았지만 꿈을 위해 자격증을 따고, 칵테일 제조법을 공부하며 노력한 결과, 멋진 음악과 맛있는 술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가 있는 ‘Nirvana’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코로나(COVID-19) 사태로 “Nirvana”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차근차근 성공을 향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바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을 통해 코로나에 대처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Caleb Sekeres씨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라면서, 약속한 시간에 가게 운영을 해야 고객과 신뢰를 지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주 GIC Talk는 연사님과 함께 “음식에 대한 윤리”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우리의 식단선택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궁금하신 분들은 9월 5일 토요일 2:30분에 광주국제교류센터 강당에서 만나요!GIC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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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 <베트남 금기사항 및 에티켓>편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 – 베트남의 금기와 예절 [금기]새해 첫날: 베트남 사람들은 새해 첫 날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 해 운이 결정된다고 믿습니다. 특히 새해 첫 날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가 마치 복을 버리는 것과 같다고 하여 청소를 하지 않는 풍습이 생겨났습니다.2. 설날(뗏): 설날에 그릇을 깨는 등 부주의한 행동이 가족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특히 검정이나 흰색 옷을 입는 것은 가까운 이의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출산 후 만남: 사업가나 운전기사가 산모와 신생아를 방문하는 것이 불운을 가져온다는 미신이 있어, 적어도 생후 1개월은 지나야 방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시험을 앞두고: 시험이나 면접을 보는 날에는 계란이나 바나나를 먹지 않습니다. 계란은 숫자 ‘0’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고, 바나나는 껍질을 밟으면 휙 넘어지듯이 시험에서 미끄러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5. 숫자에 관한 미신: ‘7일에 가지말고, 3일에 오지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3과 7을 기피합니다. 또한 4는 우리나라처럼 죽음을 상징하는 숫자로 여겨지고, 이외에도 7과 8을 연속으로 발음하면 ‘실패’를 의미하는 발음과 비슷하게 들리므로 전화번호 등에 쓰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예절]6. 식사예절: 베트남에서 가족모두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식사를 할 때에는 양손이 모두 식탁 위에 있어야 하며, 국물을 먹을 때에는 왼손으로 숟가락질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7. 식사예절2: 식사초대를 할 때에는 아랫 사람이 윗사람을 초대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또한 식사 중에는 소리를 내거나 음식을 뒤집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마지막 남은 조각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지 않으면 욕심이 많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8. 인사예절: 윗사람과의 악수는 두 손으로 받아야 하는데, 이때 오른손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고 왼손으로 악수를 하는 것은 예의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악수는 동성끼리만 해야하고 남성이 여성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gic sns교류활동가 은서가 알려주는 베트남의 금기와 예절, 재미있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채워 돌아오겠습니다!GIC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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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 <인도네시아 금기사항 및 에티켓>편인도네시아 에티켓&금지사항 인도네시아에서는 눈을 마주치면 미소를 짓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갈 때, 상대방이 미소로 답하면 다가와도 된다는 신호입니다. 오른쪽 엄지손가락으로 물건을 가리켜라! 집게손가락으로 대상을 가리키는 것은 무례하다고 여겨집니다. 기본 에티켓으로는 집 문 앞에서 신발을 꼭 벗어야 하고, 발바닥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평균온도 25-30℃도, 습도 82%인 인도네시아에서는 날씨에 맞는 적절한 옷차림이 제일 중요한데요. 여성의 경우 너무 타이트하거나, 노출되는 옷은 부적절하다고 여겨진다고 합니다. 행사가 제시간에 시작하지 않는 문화 '러버타임'은 인도네시아의 비즈니스 에티켓이며, 공공장소에서는 애정표현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고, 인사를 할 때에는 여성이 먼저 악수를 건네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인도네시아 문화이야기! 9월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GIC 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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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 <스페인 금기사항 및 에티켓>편 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스페인의 금기와 예절스페인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스페인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 [인사예절] 스페인에서 가장 흔한 인사법은 양쪽 뺨에 하는 뽀뽀입니다. 남자끼리는 보통 악수가 흔하고, 친밀한 사이에서는 포옹도 많이 한답니다. [공중예절] 대중교통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노인에게 먼저 좌석을 양보합니다. 또한, 건물 출입시에는 나오는 사람을 먼저 배려해야 하고, 거리나 지하철에서 사람들을 밀어내는 행위는 매우 무례하게 생각됩니다. [질문예절] 초면에 흔히들 물어보는 나이에 관한 질문은 스페인에서는 실례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물어보는 것은 민감하다고 해요. [방문예절] 저녁식사에 초대받았을 경우에는 감사선물을 가져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또한, 초대받은 손님일지라도 호스트의 식사준비를 돕는 것이 도리이고, 대접받은 음식들은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약속] 스페인의 식사시간은 우리나라와 약간 다릅니다. 점심은 2-3시, 저녁은 9-10시이며, 식당은 4-8시에 휴식을 갖습니다. 따라서 식사 약속을 잡을 때 스페인의 이러한 문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계단에 관한 미신] 스페인에서 계단 아래로 지나가는 것은 불운을 가져올 수 있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페인 사람들은 길거리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면 피해서 지나간답니다. [소금에 관한 미신] 스페인에서 소금은 과거의 풍요로움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금을 떨어뜨리면 불운이 찾아온다고 생각하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떨어뜨린 소금의 일부를 집어 오른쪽 어깨로 던져야 한다고 합니다. [행운의 상징] 검지와 중지를 겹쳐 만드는 이 손모양은 ‘어떤 일이 잘 되기를 빈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듯 다른 듯한 스페인의 금기와 예절 재미있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컨텐츠로 찾아올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GIC 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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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 <중국 금기사항 및 에티켓>편중국 에티켓&금지사항 중국은 경조사 때 경사, 기쁨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만든 봉투를 사용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상사(喪事)일 때 흰색 봉투를 사용하고, 검정색은 불길하고 흉악한 색으로 사용을 금기한다고 합니다. 숫자도 금기가 있는데, 한국과 마찬가지고 ‘4’는 숫자가 금지된 곳이 많습니다. 특히 병원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숫자입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손님과 어른을 공경하는 식사예절을 가진 중국! 이 외에도 다양한 식사예절이 있다고 합니다. 밥과 반찬을 대부분 젓가락을 사용해서 먹고, 밥은 찰기가 적은 쌀을 사용하여 먹을 때 그릇을 한 손으로 받쳐서 먹는 문화가 있습니다! 음주문화도 빠질 수 없는데요! 상대가 다 마시고 나면 잔을 채워주는 한국과 달리 중국은 상대의 술잔이 조금이라도 비어 있으면 계속해서 채워주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또한, 술을 마실 때 상대방의 눈을 보며 마시고, 같이 술잔에 입을 대고 같이 입을 떼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첫 잔은 전부 비우는 것이 예의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금기 선물입니다. “발음이 비슷한 단어의 선물을 금기하는 중국”중국에서 신발(鞋)은 사악(邪)과 발음이 비슷해서 가족 외에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벽시계의 시계(钟)와 끝(终)은 발음이 같아 금지하는 선물이고, 우산(伞)은 흩어진다는 뜻의(散)과 발음이 비슷해 불길한 선물로 여겨진다고 하네요! 광주외국인 SNS 교류활동가 토위디가 소개하는 같은 듯 다른 중국의 문화이야기 즐거우셨나요? 9월에는 새로운 중국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GIC 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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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 <카자흐스탄 금기사항>편[GIC와 함께하는 방구석세계여행] 카자흐스탄의 예절 문화 인사, 카자흐스탄에서는 남성 간에 악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사법입니다. [Tip] 상대방 손을 가볍게 잡는 것보다는 꽉 잡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여성끼리는 처음에 말로 인사하며 친한 사이가 되면 서로 볼을 맞추며 입으로 키스 소리를 내며 인사합니다. 인사 할 때, 주의사항! 한국과 다르게 카자흐스탄 여성에게 나이를 물어보는 것은 아주 큰 실례라고 합니다. 생활, 카자흐스탄에는 온돌이 없기 때문에 바닥이 차가 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집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고 합니다. [Tip] 다른 사람의 집에 손님으로 갈 때 집주인이 준비해 놓은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해요. 선물, 초대를 받고 누군가의 집에 갈 때에는 빈손으로 가는 것보다 케이크나 초콜릿 같은 선물을 사가는 것이 좋습니다. [Tip] 보통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만남이 끝난 후 작은 선물을 주거나 교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사, 카자흐스탄의 식사 예절은 특히 음식 먹는 소리를 입 밖으로 내지 않는 것입니다. 밖에서 식사할 때는 한국처럼 나눠서 먹는 문화가 없고, 자기 메뉴를 주문하고 혼자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만약 나눠서 먹어야 할 경우에는 자기 그릇에 덜어 먹습니다. 식사 초대 시, 주의사항! 카자흐스탄에는 많은 민족들이 함께 살기 때문에 식사에 초대할 때 미리 식사 기호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하게 할랄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할랄 음식은 이슬람 도축 방식으로 도축한 고기로 만든 요리 (돼지고기 제외) 아주 귀하고 특별한 손님을 초대 할 때에는 말고기 요리 또는 양고기 머리 요리를 준비도 합니다. 여기에 고급 보드카와 코냑까지 제공하면 센스 만점! 종교, 카자흐스탄은 국민의 약 70%가 무슬림인 관계로 다른 이슬람 문화권 국가의 금기사항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중동과 같이 정통 이슬람교 교리를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권하거나 특히 라마단 기간 중 음식과 음료를 권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라마단: 이슬람력으로 아홉 번째 달이며 금식하는 기간입니다.GIC 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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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여행 <카자흐스탄의 시민운동>편봉건영주와 농노로 구성된 봉건국가였던 카자흐스탄은 18세기 중반부터 러시아 제국의 보호국이 되었습니다. *봉건국가: 국가의 권력구조가 기본적으로 봉건적 주종관계에 의하여 규정되는 봉건제도를 지배원리로 하여 성립된 국가 러시아 제국 멸망 후,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소련에 편입되었고현재의 카자흐스탄은 1991년 12월 16일에 소련으로부터 독립되었습니다. 18세기 중반부터 1916년까지 카자흐스탄에는 약 300개의 민족해방과 시민운동이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시민운동은 1916년에 일어난 '중앙아시아 반란 (Central Asian Revolt)'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에 시작되었고, 러시아 제국도 참여하여 그 당시 국민들에게 매우 심각한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토지의 수탈, 세금의 증가, 국가 정체성의 억압, 제국주의 관료들의 수탈과 폭력이 지속되었고, 그 후 1916년 6월 25일에 러시아 제국의 차르가 내린 “중앙아시아의 19세부터 43세까지의 성인에 대한 군대 동원 칙령”은 시민운동을 일으킨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가적인 분노의 첫 번째 표적은 지역 관리자와 제국 공무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카자흐스탄 출생증명서의 부재를 악용하여, 나이와 상관없이 임의로 가난한 사람을 명단에 포함시켰고, 부자들은 뇌물을 받고 면제시켜주었습니다. 1916년 7월 초, 카자흐스탄의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위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민운동은 카자흐스탄 전체를 휩쓸었고 곧 군대 및 러시아제국에 대항하는 민족 해방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1916년 시민운동의 의미는 자유와 독립을 위한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이전의 모든 투쟁을 요약한 국가적, 정치적 해방이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카자흐스탄의 시민운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유와 독립을 위해 투쟁하신 분들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 주제는 카자흐스탄의 금기사항 및 에티켓입니다. 많은 기대해주세요♥GIC 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