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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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몽골[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몽골]글·사진/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문재경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오늘 함께 문화탐방 해 볼 나라는 '몽골'입니다.높은 고층 건물부터 드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사막의 밤하늘을 따라 몽골의 매력에 빠질 준비가 됐나요?그럼 함께 출발해볼까요!'토비'선생님과 함께 몽골에 대해 배워봐요.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토르'이고 약 100만명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광주인구가 약 144만명 정도니까 몽골에는 큰 땅에 비해 적은 인구가 수도에 살고 있네요.'토비'선생님이 옛날 몽골문자를 보여주고있어요. 위에서 아래로 글을 쓰네요. 우리 한글도 옛날에는 위에서 아래로 글을 썼는데, 이 점이 비슷하네요!몽공의 화폐는 '투그릭'이라고 해요. 1000투그릭 = 500원 정도 한답니다.'토비'선생님이 직접 가져온 몽골 화폐들을 구경했어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징기스칸이 그려져 있네요.몽골의 날씨는 매우 극단적이랍니다. 겨울에는 너무 춥고 여름에는 엄청 덥대요.극단적인 환경에서 적응하는 몽골사람들은 정말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갖고 있을 것 같아요.몽골어로 안녕하세요는 '새응 배이노'라고 말해요.또 몽골의 전통 명절과 축제로는 설날(차강사르)과 나담이 있는데,나담은 몽골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 행사로, 브흐(몽골 전통 무술, 한국의 씨름과 비슷함), 경마, 양궁 세 분야가 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몽골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국민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응원합니다. 설날(차강사르)에는 가족들끼리 모여 만두를 빚어 먹는데, 오늘 다같이 몽골식 튀김만두인 '호쇼르'를 만들어 볼거에요. '토비'선생님이 반죽을 나눠 주고있어요. 앞에 여러가지 재료들이있네요.돼지고기, 양파, 대파, 소금, 후추를 가지고 만두를 만들어 볼거에요.먼저 고기, 양파, 대파, 소금, 후추를 그릇에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그 다음, 만두피를 손으로 꾹꾹 눌러 납작하게 만들어줍니다. 손으로 누르기 어려울 땐 밀대로 밀어보아요.그리고 난 후, 만들어뒀던 만두속을 채워서 반달모양으로 덮은 후 가장가리를 꾹꾹 눌러가며 만두속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해줘요. 그리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기름에 튀겨주면, 맛있는 몽골식 튀김만두 완성!오늘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몽골 문화여행을 떠나봤는데, 어땠나요? 가깝고도 먼 나라 '몽골'에는 어딘가 한국과 닮은듯한 부분이 많이있었어요.어떤 부분이 한국과 닮았고 또 달랐는지 친구들과 함께 얘기해보는 건 어때요? 다음 이 시간에 또 다른 나라 문화탐방하러 함께 떠나봐요! 안녕!GIC 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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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브라질[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브라질]글·사진/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문재경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벌써 4월이 시작되고 여기저기서 꽃이 피었어요. 꽃놀이도 가고 싶고 다른 나라로 여행도 가고싶지만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 있어서 정말 아쉬워요. 하지만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을 통해 다른나라로 함께 가상여행을 떠나보자구요! 4월에 첫번째로 함께 문화탐방해 볼 나라는 '브라질'입니다.4월 첫 수업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줬답니다. 모두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에 온 걸 환영해요!브라질에서 온 '제스'선생님과 함께 브라질 문화에 대해 배워보아요.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 위치해있고 한국과 17,600km 거리가 차이나요. 제스 선생님은 비행기를 30시간이나 타고 한국을 왔대요!브라질의 날씨는 매우 더워요. 겨울에도 더워서 눈이 오지 않아요.브라질의 유명한 도시로는 Rio de Janeiro(리오 데자네이로), São Paulo(상파울루), Salvador Braílis(브라질리아)가 있고 브라질리아는 브라질의 수도입니다. 브라질에서는 포르투갈어를 쓰는데 몇가지 단어를 배워볼까요?안녕 - Oi (오이)잘 가 - Tchau (차우)감사합니다 - Ibrigado (오브리가도)사랑해 - Te Amo (테아모)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로는 'Carnaval(카니발)'이 있어요.사순절을 앞두고 매년 2월 말부터 3월 초 4일간 삼바춤을 추며 퍼레이드를 즐긴답니다.브라질엔 많은 민족집단이 그들은 고유한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있답니다.그 문화를 이해하기위해 오늘은 전통적인 머리장식을 만들어볼거에요.형형색색의 깃털들을 원하는 곳에 붙여 세상에 하나뿐인 머리장식을 만들었답니다.뜨거운 글루건을 사용하는 부분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완성시켰어요.자기가 만든 머리장식을 쓰고 삼바댄스를 배워봤습니다.오른발 왼발을 번갈아 가면서 엉덩이를 흔들고 손을 양 옆으로 찔러주면 된답니다.브라질에 많은 인종들이 살고있는 만큼 다양한 문화와 민속이 존재합니다.그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고 브라질이라는 나라에 한발짝 더 나아간 여러분들 대단해요!다음에 더 재밌는 활동으로 문화탐방을 떠나보아요. Tchau!GIC 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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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나이지리아[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나이지리아]글·사진/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문재경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오늘 문화탐방은 '나이지리아'에서 온 '하루나(Haruna)' 선생님과 함께할 것이에요. 하루나 선생님은 항공우주공학을 공부하기 위해 한국에 왔답니다. 취미로 그림그리고 운동하는 걸 좋아한대요.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해 있고 수도는 아부자(Abuja), 가장 큰 도시는 라고스(Lagos)예요.또한 나이지리아에서 아프로팝(아프리카의 대중음악)이 탄생하기도 했답니다.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제 1의 산유국이자 세계 9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랍니다.아프리카에서 제일 인구가 많고, 500개 이상의 언어와 250개 이상의 민족집단이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답니다.가장 큰 민족집단으로는 '하우사-풀라니(Hausa-Fulani)', '요루바(Yoruba)', '이그보(Igbo)'가 있습니다.각 집단마다 인사하는 방식이 다 다르답니다! 하우사-풀라니 집단에서는 '사누(Sannu)'라고 인사하고,요루바 집단에서는 '펠레 오(Pele o)', 이그보 집단에서는 '노(Nnoo)'하고 인사합니다.같은 나라에 사는데 인사법이 다르다니, 정말 흥미롭죠?나이지리아에서는 죽은자들을 기리는 축제를 하는데, 이 날 무서운 가면을 쓰고 행사를 즐긴다고 합니다.나이지리아 할로윈을 체험을 위한 가면 만들기가 준비되었답니다!원하는 색의 색연필, 싸인펜을 골라 자기만의 할로윈 가면 만들기에 푹 빠졌어요.가면을 얼굴에 대보고 무서운 소리도 내보아요.오늘 나이지리아에서 온 하루나 선생님과 함께 나이지리아의 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퀴즈도 해보고 가면도 만들면서 재밌고 알찬 시간 보냈어요!다음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도 기대해주세요! 안녕~GIC 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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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영국[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영국] 글·사진/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문재경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오늘 함께 문화탐방해 볼 나라는 바로 '영국'입니다. 여러분들은 '영국'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해리포터? 피쉬앤칩스? 큰 털모자를 쓰고있는 근위병? 잘 생각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늘 영국에서 온 '제임스' 선생님과 함께 영국에 대해서 재밌고 신나게 알아볼거니까요! 영국은 유럽 대륙 서북쪽에 있는 섬나라로, 날씨가 따뜻하고 습하며,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또한 영국은 입헌군주제로 현재 엘리자베스 2세가 1952년부터 여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제임스 선생님과 함께 Royal wave(영국 귀족식 손인사)를 배워보았어요. '런던'은 영국의 수도인만큼 볼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런던의 대표적인 건물들로는 Big Ben(빅밴), London Eye(런던아이), Tower Bridge(타워 브릿지) 등등이 있습니다. 그 중 우리는 런던을 상징하는 큰 시계탑인 Big Ben을 함께 만들어봤습니다. 만들기를 하면서 제임스 선생님한테 영국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잔뜩 물어봤답니다. 영국의 유명한 음식으로는 Fish and Chips(피쉬앤칩스), Afternoon tea(에프터눈 티), Full English breakfast(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등이 있어요. 영국의 유명한 스포츠로는 럭비, 테니스 크리켓, 축구가 있답니다. 마법사 해리포터, 탐정 셜록 홈즈 모두 영국배경으로 탄생한 소설 속 인물들이랍니다. 제임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시계탑을 조립하고 예쁘게 색칠도하면서 꾸며주었어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계를 가운데 구멍에 맞게 끼워주면 완성이에요!세상에 하나뿐인 내가 만든 시계탑 '빅밴', 이 시계가 있으니 앞으로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을것만 같아요! 재밌고 신나는 체험활동과 함께 영국으로의 문화탐방을 마쳤어요. 오늘도 다른 나라에 관해 신기하고 흥미로운 문화에 대해 많이 배웠나요? 다음에 함께 떠나볼 나라는 세계적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입니다.다음시간에도 재밌는 문화탐방으로 만나요!GIC 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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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인도[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인도]글·사진/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문재경 2021.03.13.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오늘 우리가 탐방할 나라는 바로 '인도'랍니다! 요가, 춤, 발리우드, 커리 등 '인도'하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여러가지가 있죠. Jayanthi Vijaysankar(자이안띠) 선생님과 함께 인도의 다양한 문화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다함께 머리가 맑아지는 요가 동작을 해보았답니다. 두 손을 합장한 상태로 하늘 높이 찌르고 까치발로 서보았어요. 흔들흔들~ 중심잡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인도의 수도는 뉴델리(New Delhi)이고, 가장 큰 도시는 뭄바이(Munbai)입니다. 힌디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고, 인구의 80%가 힌두교 신자입니다.인도의 독립기념일은 1947년 8월 15일입니다.인도의 화폐단위는 '루피(Rupees)'인데, 자이안띠 선생님이 보여준 지폐에 인도의 민족 운동 지도자로 유명한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의 사진이 있네요.활동시간에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만다라(Mandala)' 만들기를 해보았어요.큰 도화지 위에 연꽃문양을 그린 후 원하는 색의 모래를 가져와서 꾸몄답니다. 여러가지 색을 섞어서 새로운 색도 만들어 보았어요. 만다라는 명상의 한 종류로, 마음을 깨우고 생각을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여러가지 색을 사용하여 예술의 창의력 또한 일깨워 줍니다. 오늘 자이안띠 선생님과 함께 인도문화 여행을 떠나봤는데요,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고 만다라를 통해 예술감각을 깨우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다음 글로벌문화탐방 나라는 '영국'인데요, 또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GIC 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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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의 이해(베트남편)신짜오!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의 나라, 베트남을 만나다. 작성: 광주국제교류센터 2020 하반기 인턴 김화영사진: 광주국제교류센터 간사 장수연 12월 19일,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ZOOM으로 세계문화의 이해 베트남편을 진행했습니다. 세계문화의 이해는 홈스테이를 참여하는 한국 호스트 분들의 다문화교육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나라 출신의 외국강사분이 직접 그 나라를 소개하고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선보이게 됩니다. 세계문화의 이해 베트남편은 원가빈, 강지우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원가빈 선생님은 광산구청 정책팀에 계십니다.두 선생님들이 한국어가 매우 유창하셔서 한국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ppt를 준비해 오셨는데요~ 베트남 나라 및 문화 소개를 간략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번 세계문화의 이해 베트남편에서 해볼 체험활동은 바로 ‘분짜냄 만들기’입니다. 참고로 모든 참가자분들에게는 미리 음식체험키트를 발송해드렸습니다. 분짜냄은 베트남식 비빔국수와 월남쌈 튀김이 올라간 음식입니다. 옛날 베트남에서는 자주 먹기 힘든 음식이었다고 하네요베트남 요리인 분짜냄을 만들어 볼까요?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했는데요. 월남쌈 튀김은 숙주, 당근, 베트남 목이버섯, 표고버섯, 베트남 당면, 다짐 돼지고기, 새우, 쪽파를 다져 모두 함께 섞어주었습니다. 돼지고기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 고수도 넣었어요 또 양념도 추가해서 섞고, 계란을 넣어주었습니다. 라이스페이퍼에 재료를 넣어 말고 기름에 튀겼습니다. 이 때에 속이 터질 수 있어 조심스럽게 튀겨야 합니다. 아이들 같은 경우는 위험해서 부모님과 같이 요리를 진행했어요!! 베트남식 비빔국수는 쌀국수 면에 소스를 올려 먹었습니다. 오이와 당근등으로 예쁘게 플레이팅도 했어요 참가자분들 모두 열심히 요리를 만들어주셔서 선생님들도 즐겁게 요리를 하셨던 것 같아요! 베트남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다보니 벌써 마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 만든 요리를 들고 촬영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재밌는 수업, 문화체험을 준비해 와주신 원가빈, 강지우 선생님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나라와 즐거운 문화체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GIC 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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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Finding the balance by. Katy Clements][11월 21일 – 토크후기] 광주국제교류센터 자활가 박은혜 ▶ 연사 : Katy Clements▶ 주제 : Finding the balance – Dealing with stress in the classroom 이번 GIC 토크는 ‘Katy Clements’님이 ‘균형 유지 – 교실에서 스트레스를 다루기’라는 주제로 강연해 주셨습니다. 이번 토크를 통해 외국인 교사들이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들과 그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티씨는 외국인 선생님들이 한국에서 여러 상황에 따른 스트레스를 다루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크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당황함, 산만한 아이들, 일 자체에서 온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외국인 선생님들은 처음에 아이들과 대면할 때 당황한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이들도 자신만큼 당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은 적응하기 위해 서두르는 것이고 선생님을 의지한다는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하더라도 수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때에도 많이 당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사용해 왔던 워크시트들과 Flashcard를 미리 준비해 놓고 자연스럽게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고 합니다. 수업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경우는 본문을 돌아가면서 읽히는 것도 있지만, 역할극 활동 또는 영어게임, 내용 복습 등을 하면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케이티씨는 산만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일관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프로스트'에 의하면 아이들은 구조가 없을 때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부정적인 행동을 통해 주의를 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경계와 기본 규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지하지 않는 한 어떤 이유로든 규칙을 변경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칭찬이나 보상을 할 때는 평등하고 일관되게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선생님들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은 수업을 위해 일에 많이 치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은 자신의 건강을 보장하지도, 사랑을 주지도, 미래를 보장하지도 않다는 걸 인지하고 자신을 잘 돌보아야한다고 합니다.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서 요리나 페인팅과 같은 차분하거나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거나 오디오 북을 듣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기나 페인트와 같은 다른 형태의 예술을 직접 하는 것, 친구나 가족과 대화, 악기 연주, 다이어트 등도 도움이 되며, 특히 안좋은 소식은 듣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GIC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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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후기2020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후기작성 및 사진: 광주국제교류센터 2020 하반기 인턴 김화영 안녕하세요!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스텝!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화영입니다!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는 광주 시민과 지역 거주 외국인들이 투어를 통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지구촌시민 광주탐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는 2020년에 처음으로 가게 된 투어라 많이 뜻깊었는데요. 여전히 많은 인원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17명의 참가자들과 즐거운 10월의 투어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탐방 가이드로는 2011년부터 GIC 투어의 가이드로 활동하셨던,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으로 유명한 미국인 워렌 파슨스씨가 함께해 주셨습니다. 100%의 출석률을 자랑하는 버스 안! 나이도 국적도 다양한 참가자분들과 함께한 이번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어떤 추억을 만들었는지 다 같이 떠나볼까요? 첫 번째 투어장소는 ‘다현(천연염색체험장)’이었습니다! 방역수칙에 맞춰 손소독도 철저히하고, 방명록도 작성한 후 들어갔습니다. 먼저 선생님께 다도 설명을 듣고, 선생님께서 끓여주신 차를 시음을 했습니다. 모두 선생님의 설명을 주의깊게 들으며 마셨습니다. 이어서 쪽빛 천연염색체험을 했는데요. 선생님의 쪽빛의 역사와 만드는 방법들, 재료 설명을 다 듣고 나서 본인의 기호에 맞게 꽃모양과 일반 나염으로 팀을 나누었습니다!이건 일반 나염 티와 꽃모양 티의 완성본입니다! 너무 예쁘죠? 우리 모두 이렇게 예쁜 쪽빛티를 만들기 위해 다들 서로 도와주는 협동하는 정신을 가지며 체험을 했습니다~ 이젠 염색을 할 준비가 되어 다들 각자의 티를 들고 나가 재밌게 염색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에 묻지 않게 장갑도 끼고, 옷에 묻지 않게 양팔의 소매를 접어 안전하게 했습니다!GIC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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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 GIC Talk 후기[10월 31일 – 토크후기] 광주국제교류센터 자활가 박은혜 ▶ 연사: Jeong Jiyeon▶ 주제: The Black Haired Tchaikovsky, Jeong Chu (정추) 이번 GIC 토크는 ‘정지연’님이 ‘검은 머리의 차이코프스키, 정추’라는 주제로 강연해 주셨습니다. 정지연님은 이번 강연을 통해 광주가 낳은 음악가이자, 또 광주에서 잊힌 음악가. 격동의 한국근현대사에 휘말린 한 이민자. 정추의 인생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추의 생애를 보자면, 1923년 일제 치하 양림동에서 태어나 세 형제 중 두 번째 아들로 음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의 형은 영화감독이었고, 고등학교를 마친 후 그는 형이 영화를 공부하던 일본의 일본 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정추는 형과 함께 일본에서 귀국 한 후 1946년 평양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제안을 받았습니다. 예술가로서 둘은 북한으로 넘어가 형은 영화를 촬영을 하고, 정추는 평양 음악 대학교 교수로 일했습니다. 한국 전쟁이 발발한 1950년, 두 형제는 또 함께 러시아로 유학길에 오릅니다. 하지만 형제들이 유학생들과 함께 김일성의 우상화에 항의하자 북한은 이 둘에게 송환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당시 정추의 형을 포함해 북한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모두 숙청되었고, 정추는 소련 정부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지만 1958 년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추방되었습니다, 따라서 정추는 1977년까지 그의 대표 오케스트라 작품을 모두 카자흐스탄에서 썼습니다. 서양 콘서트 문화가 발달하지 않자 작곡가로서의 정체성은 줄어들었지만, 교수로서의 교육 활동과 음악 학자로서의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1979년 카자흐스탄 국립 교육 대학교에서 한국 민속 음악을 녹음하여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고 2013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생애를 마감했습니다. 정추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초창기에 많은 오케스트라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의 주작으로 언급된 5곡 중 3곡만이 악보와 함께 남았다고 합니다. 그 중 2가지 작품은 <한국 멜로디를 주제로 한 심포닉 모음곡> (1958)과, 1972 년에 작곡 된 <드라마틱 교향곡 모음곡>입니다. 정추 작품의 가장 큰 음악적 특성은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이라고 합니다. 이 경향은 특히 스탈린 체제에서 인기가 있었고 대중이 좋아하는 현실적 표현의 힘을 강조하고 공산주의 체제를 선전하는 예술 형식을 의미합니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예로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기악의 특징은 말이 아닌 음표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성악보다 더 추상적이라서 클래식 음악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반면 정추는 멜로디를 쉽게 만들었습니다. 또, 정추는 민속 음악의 선율, 동양적 음계 등 한국 음악의 재료를 사용하고, 한국의 전통 악기 인 대금처럼 피리를 불도록 했기 때문에 클래식 음악보다는 민속음악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GIC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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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 GIC Talk 후기[10월 24일 – 토크후기] 광주국제교류센터 자활가 박은혜 ▶ 연사: Chloe Chan, Shah Nawaz Shan▶ 주제: In Search of Cultural Diversity : Community Film Fest Project in Gwangju 이번 GIC 토크는 ‘클로이 찬’님과 ‘샤나와즈’님이 ‘문화의 다양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토크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프로젝트 시행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설명하고, 두 분이 주체하는 광주 커뮤니티 영화제 프로젝트가 어떻게 운영 될 것인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사회 문화 개발(CCD: Community Cultural Development) 프로젝트의 목적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루어진 지역사회 생활에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역사회문화의 참여는 남에게 베푸는 것과 같은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개인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 가지게 해주고 이를 지속시키는 순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샤와나즈씨는 지역사회문화 프로젝트 설명에 이어 광주 커뮤니티 영화제의 기획 동기를 말씀해주셨습니다. OECD에 의하면 한국 사회는 현재 형평성과 세대 간 연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분은 이에 지역사회문화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한국의 단일 문화 경향이 있음을 보고 각 국가의 영화들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광주 지역사회에 알리고 싶어 영화제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문화적 다양성은 사회가 다양한 관심사, 기술, 재능, 필요를 가진 다양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종에 따라 다른 종교적 신념을 가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이름은 “비빔밥 영화제”로 다양한 건강재료들로 어우러진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처럼 다양한 외국영화를 보여주고 그들의 문화를 건강하게 볼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실제 작년 8월에도 전남대에서 영화제를 열어 지역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3개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AMCHAND PAKISTANI’은 파키스탄 영화로 우연히 파키스탄과 인도의 국경을 넘은 소년과 그의 가족이 겪어야하는 시련을 다룬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Single Ladies 3’는 2017년에 개봉 한 영화로 아픈 이별을 겪은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몽골 시골로 운전하는 세 명의 미혼 여성들의 이야기로, 여성의 권한 부여와 몽골 원주민 부족의 삶을 아름답게 묘사 한 감동적인 코미디라고 합니다.‘Ten Years’는 중국 정부가 영향력을 확대함에 따라 인권과 자유가 점차 줄어들면서 2025 년 반 자율 영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이 영화가 최우수 영화로 올랐기 때문에 국영 TV 채널과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35개의 홍콩 영화상을 생중계하는 것이 금지됐었다고 하네요. 이번 페스티벌은 GIC의 후원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GIC 커뮤니티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gwangjubibimfilmfest- 인스타:gwangjubibimGIC 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