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국제교류센터 회원님께,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주국제교류의날’을 확대한 ‘광주국제교류주간’에서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이주민과 광주시민들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광주광역시, 유엔인권대표사무소,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는 광주시민은 물론 64개 나라, 154개 도시에서 온 인권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해서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과제를 발굴했습니다. 그 밖에도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기존 사업과 함께 시교육청의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한바퀴’, 전남대학교의 ‘교환학생 문화체험’ 외에도, 시민 참여 국제교류 ‘풀뿌리사랑방’, ‘인도네시아 메단시 청소년초청파견사업’ 등 여러 기관의 요청으로 더 많은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국제교류센터는 간사들의 역량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밖으로는 광주의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안으로는 다양한 배경의 회원들과 함께 포용도시 광주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토끼의 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회원님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소장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는 1월 1일, 하루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