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교류센터

GIC Talk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지역민과 거주 외국인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개강좌입니다. 2003년 9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되며, 문화, 역사, 정치,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내외국인 교류 공간

대부분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혹은 영어가 가능한 내국인이 연사로 나서지만 때로는 주한외국대사, NGO 및 NPO 대표를 초청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끼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국제적 시민역량 강화와 함께 내·외국인간 문화소통 커뮤니티 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능기부와 자원활동으로 진행되는 강연

GIC Talk의 내·외국인 연사들은 강좌 사례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기꺼이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내·외국인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자율적으로 연사 섭외부터 강좌 사회 및 진행, 연사 및 청중 응대, 사진과 동영상 기록 작업, 후기 작성까지 강좌 진행의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6월 1일]

▶주제: 제 5회 마이클 심닝 광주지역사회 봉사상

▶연사: Bill Mulligan

마이클 심닝(Michael Simning)은 캐나다 출신의 외국인으로서 광주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를 시작하고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했었으나, 슬프게도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마이클 심닝 광주지역사회 봉사상은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 다른 광주 지역민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의 활동을 잊지 않고 이어 가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019년 시상식은 최종 3명 중 올해의 수상자와 후보자를 축하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이클 심닝의 삶과 그가 지역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던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후, 윌리엄 멀리건의 사회로 후보자를 소개하고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 할 것입니다.

[6월 8일]

▶주제: Be the Change 프로젝트: 모든 행위의 근거로써의 인간의 욕구

▶연사: Dana Han

우리는 이미 우리의 생각과 두뇌가 전반적인 관계들과 삶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것이 우리의 감정에 어떤 방법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차례대로 탐구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과 가치 있는 것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것들에 대한 우리의 무지가 어떻게 타인이나 상황이 우리 감정의 원인이라는 착각을 낳게 되는지를 생각해 볼 것이다.

이번 시간에 들려드릴 내용은 매우 특이한 관점일 수도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바로 그곳에서 그때 "시도해 보고" 난 후,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판단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즐기기를 바랍니다.

[6월 15일]

 토크 없음 

[6월 22일]

▶주제: 광주국제교류센터 20주년 기념 토크

▶연사: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

-추후 공지

[6월 29일]

▶주제: 범죄를 저지르자! - 범죄소설의 동향과 전개

▶연사: Thomas A.F. Halford, 캐나다 메모리얼 대학교 교수

이번 발표에서 연사는 탐정 원형과 같은 범죄소설의 동향과 전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아서 코난 도일 부터 김영하까지 ,가능한 한 많은 위대한 범죄 작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국제적 접근법을 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