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광주국제교류센터, 제17회 세계인의날 기념 '국무총리표창장 수상'
- 작성자
- GIC
- 작성일
- 2024-05-23
- 조회 수
- 1455 회
광주국제교류센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단체 분야 '국무총리표창 수상'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재한외국인의 정착지원과 사회통합 분야에 오랜 기간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광주국제교류센터가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1999년에 설립된 광주국제교류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로는 전국 최초의 국제교류센터로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의 이주민과 선주민이 어울려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연대를 도모하며 글로벌 포용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힘써 왔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제대로된 사무공간 없이 간사 1명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한국어교실, GIC투어, 외국인생활상담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에도 인적, 물적 기반이 빈약했지만, 현재는 900여명의 내외국인 회원과 자원활동가 그리고 20여명의 직원들이 「국제교류협력사업」, 「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운영」 등 광주시의 굵직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과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 도우며 긍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최근 4월 14일, 광산구 흑석동에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을 맡게 되면서 우리 지역의 외국인 주민의 지원과 균형 있는 사회 통합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하나의 공동체라는 관점으로 모범적인 포용도시, 광주를 위해 광주시민과 외국인 주민과 함께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제19조에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