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콜롬비아
- 작성자
- GIC
- 작성일
- 2022-07-23
- 조회 수
- 1710 회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콜롬비아]
글·사진/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지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반가워요, 여러분! 한 주 동안 몸 건강하게 잘 지냈나요?
오늘도 함께 즐거운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시간을 가져보아요.
오늘은 저 멀리 콜롬비아에서 온 '라우라'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해보았어요!
라우라 선생님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시고, 지금 전남대학교에서 공부 중이라고 해요!
곧 서울대학교로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시라고 한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멋진 라우라 선생님과 함께 콜롬비아에 대해 알아볼 준비 됐나요?
그 전에, 여러분 콜롬비아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아싸라비야 콜롬비야'라는 말 들어 봤나요?
열정적인 나라일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자 이제 진짜로 라우라 선생님이 소개해주는 콜롬비아에 대해 알아볼까요?
콜롬비아는 저번에 알아본 아프리카의 세네갈처럼 한국까지 오는 데 26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비행기를 타고 미국과 캐나다를 경유해야 해서 정말 힘든 여정이래요.
콜롬비아의 유명한 축제는 독립기념일(7월 20일)과 작은 촛불을 켜는 날(12월 7일),
그리고 크리스마스(12월 25일)가 있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콜롬비아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매우 중요한 기념일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길거리에서 음식도 팔고 불꽃놀이도 한다고 한답니다.
여러분, 디즈니의 엔칸토의 배경이 콜롬비아라는 거 알고 있었나요?
꽃과 음악이 가득한 나라!
멋진 콜롬비아로 떠나보고 싶네요.
콜롬비아의 수도는 '보고타'이고 라우라 선생님의 고향도 보고타라고 해요!
높은 빌딩들로 가득한 보고타지만, 따뜻한 날씨 덕에 꽃과 식물이 많은 아름다운 나라랍니다.
콜롬비아는 4계절이 없고 기후가 매우 따뜻하답니다.
콜롬비아의 공용어는 스페인어라고 하는데요.
라우라 선생님과 함께 스페인어에 대해서 배워보았답니다.
Hola (올라) - 안녕하세요
Gracias (그라시아스) - 감사합니다
Adios (아디오스) - 안녕히 가세요
Buen dia (부엔 디아) - 좋은 하루 되세요
스페인어를 처음 해보는 것 맞나요?
우리 친구들이 너무 잘 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라우라 선생님이 준비한 퀴즈를 맞히고 선물도 받은 후에,
즐거운 체험 시간을 시작했답니다!
콜롬비아의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색칠도 해보고, 원하던 그림도 그리며 즐겁게 체험을 했답니다.
열심히 색칠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오늘 체험을 마무리하며, 콜롬비아 국기를 들고 라우라 선생님과 사진을 찍었어요!
오늘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고마워요, 어린이 친구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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