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콜롬비아]
- 작성자
- GIC
- 작성일
- 2021-12-02
- 조회 수
- 1684 회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콜롬비아]
글·사진/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차현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12월이네요! 오늘 첫 눈이 왔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이번 주 문화탐방시간에는 콜롬비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 거예요.
콜롬비아에서 전남대학교로 교환학생을 오신 ‘에이프릴’ 선생님과 함께 콜롬비아에 대해 배워볼까요?!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해있는 국가입니다.
북쪽으로는 카리브해, 서쪽으로는 태평양을 마주보고 있어 두 개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국가랍니다!
콜롬비아의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의 항로를 발견한 콜롬버스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 이라고 해요.
콜롬비아의 국기입니다!
노란색은 금을 상징하고 ( 과거 주력생산품) 파란색을 넓은 바다,
빨간색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분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는데, 그 이유는 인종의 다양성 입니다.
과거 원래 아메리카에 살던 원주민과 대륙을 발견하고 정착한 유럽인, 노예로 끌려왔던 아프리카인들,
이민 온 중동인들로 다양한 인종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여 콜롬비아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인종들이 사는 만큼 사용하는 언어도 다양하다고 해요.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용어는 스페인어입니다.
간단한 스페인어를 배워볼까요?
• 안녕하십니까?(오전) Buenos días. 부에노스 디아스
• 안녕하십니까?(오후) Buenas tardes. 부에나스 따르데스
• 안녕하십니까?(밤) Buenas noches. 부에나스 노체스
• 안녕! ¡Hola! 올라
• 감사합니다. Gracias. 그라씨아
콜롬비아는 다양한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국가입니다.
그 다양성이 전세계에서 2위를 할 정도입니다!
오직 콜롬비아에서만 볼 수 있는 동식물들도 있다고 해요.
콜롬비아의 기후는 독특한 점이 있어요. 한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면 콜롬비아는 지역별로 사계절이 다 있다고 합니다! 어느지역은 여름의 기후를 어느지역은 겨울의 기후를 갖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콜롬비아에 여행가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사막도 있고! 만년설도 있고!
콜롬비아의 수도는 보고타입니다. 보고타의 기후는 대부분 가을의 선선함이라고 해요.
콜롬비아 사람들은 흥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축제도 많다고 해요. 그 중 가장 유명한 축제는
꽃축제인데, 진짜 꽃을 거리, 바닷가 모두 꽃으로 꾸며놓는다고 해요.
오늘의 수업을 복습하는 퀴즈시간!
친구들 어쩜 이렇게 똑똑하고 적극적인지 모르겠어요!!
다섯명 모두 퀴즈 100점!
오늘의 문화체험시간!
콜롬비아 문화체험은 보헤미안 느낌의 악세사리 만들기를 해 볼 거에요!
보헤미안느낌이란 자유롭고 방랑한 느낌을 주는 그런 느낌일까요?
비즈 컬러는 콜롬비아의 상징색인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비즈가 작아서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더라구요.
다 섯명 모두 조건은 같았지만 각기 다른 조합으로 만들더군요.
너무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친구들~
열심히 만든 나! 최고!
마지막으로 너무 예쁘신 에이프릴 선생님과 함께 찰칵~
다음 주 문화탐방시간에는 키르키스스탄으로 떠나 볼 예정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이 궁금한 친구들은 누구든 환영합니다 ♥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