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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필리핀
작성자
GIC
작성일
2022-06-08
조회 수
892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필리핀]

·사진/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지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또 만나네요 여러분! 즐거운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시간이에요! 
오늘은 필리핀으로 '조' 선생님과 함께 떠나볼 건데요,
조 선생님은 2012년에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으로 가족 모두가 이주하셨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한국어를 정말 잘 하셨답니다!



수업 시작도 전에 활기차게 친구들이 칠판에 꽃을 그려주었어요.
덕분에 선생님도 힘내서 수업할 수 있을 것만 같네요! 고마워요, 여러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수업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필리핀의 언어인 '타갈로그어'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Kamusta! (카무스타!) - 안녕!
Salamat! (살라맛!) - 고마워!
Salamat Po! (살라맛 포!) - 감사합니다!
Paalam! (파알람!) - 잘가!

조 선생님을 따라서 열심히 배워보았어요!



필리핀 국기가 상징하는 것들도 알아보았는데요,
파란색은 정의를, 빨간색은 용기를, 흰색은 평화를,
세 개의 별은 필리핀의 가장 큰 섬으로 분류되는 '루존', '비사야스', '민다나오'를 상징한대요!

필리핀  국기가 만약 뒤집어져 있다면, 전쟁 상황을 알리는 것이라고 해요.
국기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한 거 같아요.



수업도 열심히 듣고, 퀴즈도 맞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조 선생님이 필리핀 과자를 준비해주셔서 모든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과자를 받았답니다!



수업을 마치고, 문화체험 시간이 돌아왔어요!
오늘은 필리핀 전통 게임인 '룩송 티닉(Luksong tinik)'을 해보았답니다.
먼저 가위바위보를 해서 순서를 정했어요.




룩송 티닉은 몸으로 단계별 장애물을 만들어 뛰어넘는 필리핀 전통게임인데요,
두 발을 붙여서 장애물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서, 한 발을 다른 발 위에 올리고,
그 위로 한 손을, 그 다음으로는 양 손을 올려 장애물을 만드는 게임이에요.

장애물에 발이 닿지 않고 뛰어넘으면 성공! 아니면 실패하는 게임이랍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마치고, 필리핀 국기를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색종이와 별스티커를 붙이고, 직접 태양을 그렸답니다!



완성된 국기를 들고 찰칵!



오늘도 어린이 여러분과 조 선생님과 함께 너무 즐거운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시간이었어요!
다음은 라오스로 함께 떠나볼까요? 여러분 다음 시간에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