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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우즈베키스탄
작성자
GIC
작성일
2020-08-25
조회 수
1416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우즈베키스탄]

 

·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하람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어떤 나라로 떠나볼까요?

  이번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에서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보았어요~이번 우즈베키스탄편은 타마르칸트가 고향인 Bektursunov Orifijon Zokir Ugli (오프리존) 선생님과 함께했어요! 오프리존 선생님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볼까요?

 


 

  이번 강의는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어요. 우즈베키스탄의 정식 명칭은 우스베키스탄 공화국인데, 이때 스탄이란 대륙을 뜻한다고 해요. 이 나라는 우즈벡어를 사용하며 12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고 합니다. 또 수도인 타슈켄트는 돌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즈벡은 우리나라보다 영토가 4배나 크다고 해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나라는 비행기로 7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7시간이면 생각보다 우리나라와 많이 멀지 않아 깜짝 놀랐어요!

  선생님의 고향은 타마르칸트로, 우즈베키스탄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면서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6세기부터 존재했던 타마르칸트는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레기스탄 앙상블이라는 곳은 사마르칸트에 있는 광장이예요. 이곳은 내부가 금으로 장식되어 있는 곳으로 우즈벡 전통모양으로 내부가 꾸며졌다고 하네요! , “샤르크 타로날라리라는 국제음악축제를 개최했던 곳이라고도 합니다.

 



 

  다음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옷에 대해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셨어요. 전통 옷들은 각각 우즈베키스탄어로 모자는 도프”, 겉옷은 차판”, 셔츠는 쿠일락”, 스카프는 벨보그”, 부츠는 마흐시라고 해요! , 우리나라처럼 결혼식에서 개량한복을 입기도 한답니다

  또 우즈베키스탄 음식에 대해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우즈베키스탄 오쉬는 환대의 상징인 음식으로, 파티나 결혼식장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랍니다! 샤슬릭은 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꼬치요리입니다. “너린은 밀가루와 말고기를 함께 곁들여 먹는 요리예요.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우리나라처럼 만두를 즐겨먹는다고 해요

 



 

  오프리존 선생님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국기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친구들이 파란색, 하얀색, 초록색 국기색을 꼼꼼히 잘 칠해주었어요! 국기를 직접 그려보았으니 이제 우즈베키스탄 국기를 알아볼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퀴즈롤 풀고, 우즈베키스탄은 어떤 관습들이 있는 지 알아보았어요! “나이 많은 사람에게 존댓말하기”,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기”, “재채기를 하면 건강하세요라고 말하기등의 관습이 있다고 하네요! 이런 관습들이 있는 걸 보면 우즈베키스탄은 예의를 중시하고 유쾌한 문화를 가진 나라 같아요! 이번 수업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배웠으니 다음 시간에는 어떤 나라에 배울지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그럼 다음 주 토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