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교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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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 GIC Talk Review
작성자
GIC
작성일
2020-08-14
조회 수
1884

[88토크후기]

 

광주국제교류센터 자활가 박은혜

 

연사: Arafat Habib

주제: Gwangju - My Hometown in Korea

 

  이번 GIC Talk방글라데시에서 오신 “Arafat Habib”님이 연사로 참여하셨습니다.

 


 

  하비브씨는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따기 위해 장학금을 받은 것이 광주로 왔던 계기라고 하네요. 하비브씨는 광주에 2년 동안 머무르며 멀리 타국에서 연구원으로서 일하게 될 나라의 생활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비브씨는 훌륭한 교수님 밑에서 동료들과 실험실에서 일을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받고, 또 많이 배우며 광주가 한국에서의 고향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비브씨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대학원생으로 사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학점을 높게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연구 논문을 잡지에 게시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비브씨가 맡고 있는 한국정부를 위한 프로젝트는 하비브씨의 인생을 매우 바쁘게 만들고, 일이 꽤 힘들다고 합니다. ,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어색함, 경제적 위기, 언어 장벽, 문화 충격, 향수병 등이 하비브씨를 힘들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하비브씨에게 광주는 그 자체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고, 파티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어학 라운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법률상담 서비스, 한국어 교실, 도서관 등을 제공하는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음식 축제, 문화 행사, 연극, 뮤지컬 오페라를 주최하는 아시아 문화전당도 하비브씨의 마음에 들었다고 하네요.

 

  다음 GIC Talk는 연사님께서 외국인으로서 코로나 시기에 한국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개업하고, 운영하는 과정에 대해 강연을 해주신다고 해요. 모든 연령대의 내외국인들이 사랑하는 카페인 “Nirvana”가 궁금하신 분들은 822일 토요일 230분 광주국제교류센터 강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