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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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광주국제교류센터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참가자 모집[광주드림]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지구촌시민 광주탐방에 관한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1&uid=498946GIC 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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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프랑스[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프랑스] 글·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수민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에서는 따이스 선생님과 함께 프랑스로 떠나보았어요~ 따이스 선생님은 불어교육과를 전공하셨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 배우는 걸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한국에 오시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현재는 광주국제교류센터의 국제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대안학교인 래미학교에서 인턴십을 하고 계시답니다~ 그럼 이제 프랑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프랑스는 세계에서 41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졌으며, 인구수는 20번째로 많은 나라라고 해요. 화폐는 유로를 쓰고, 현재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이라고 해요~ 다음으로는 따이스 선생님의 고향인 노르망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에트르타부터, 돌섬 위에 돌로 지은 수도원인 몽생미셸, 인상파 화가였던 모네를 느낄 수 있는 지베르니, 세느 강의 자연 공원 등등 설명을 다 듣고 나서는 당장이라도 노르망디로 떠나고 싶어졌답니다 :) 프랑스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먹을까요? 우리가 익히 아는 바게트와, 조금 더 부드러운 빵종류인 비엔누아즈리 등을 즐겨먹는다고 해요.또한 우리 친구들의 귀를 사로잡은 음식들도 있었는데요 ㅎㅎ 바로 프랑스에서 우리나라의 김치, 순대, 백숙과 비슷한 음식들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절인 양배추를 소시지와 곁들여 먹는 슈크루트는 우리나라의 김치와, 부댕 느와는 우리나라의 순대, 풀오뽀라는 닭요리 가정식은 우리나라의 백숙과 비슷하다고 해서 모두들 신기해했답니다~ 프랑스의 치즈에 관한 얘기도 해봐야겠죠? 프랑스의 치즈는 기원전 5000년경부터 발명되었으며, 무려 3500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해요. 정말 많은 종류의 치즈를 가진 나라인 만큼, 프랑스 사람들의 치즈 소비량도 엄청났는데요! 프랑스인 한 사람당 일 년에 평균 25kg의 치즈를 먹는다고 하니, 얼마나 치즈를 사랑하는 나라인지 짐작할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는 프랑스어로 인사하는 법을 배워보았습니다! 프랑스어로 ‘안녕하세요’는 “봉주르”, ‘안녕히 가세요’는 “오 흐부아”, ‘감사합니다’는 “메르시”, ‘사랑해요’는 “쥬 땜므”라고 한다고 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가볍게 ‘안녕’이라고 말할 때는 “쌀뤼”라고 하면 된다고 가르쳐 주셨답니다. 이번 수업 역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해보았는데요~ 먼저 프랑스의 전통 캘리그라피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로 따이스 선생님께서 친구들의 이름을 모두 써주고, 다같이 따라 써보았어요. 조금 어려웠지만 금방금방 잘 따라서 써주었답니다! 이름을 써보는 것으로 워밍업을 했으니 이제 직접 원하는 알파벳을 하나 선택하고, 꾸며볼 차례입니다~ 모두들 개성 있고 멋지게 완성시켜 주었어요! 즐거운 캘리그라피 체험을 마치고, 다음은 친구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던 크레이프 꾸미기 시간입니다! 얇게 구워진 크레이프에 생크림, 딸기잼, 스프링클 등으로 꾸며주면 예쁘고 맛있기까지 한 크레이프가 완성되었답니다 :) 크레이프를 먹는 동안 따이스 선생님께서 프랑스의 전통 의상도 입어주셨어요!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 프랑스편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따이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는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GIC 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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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시민 광주탐방 3분기 후기2019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3분기 후기 작성 및 사진: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수민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는 광주 시민의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과 외국인의 지역문화 탐방을 통한 사회적응을 위해 광주 여행 프로그램인 '지구촌시민 광주탐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탐방 가이드로는 2011년부터 GIC 투어의 가이드로 활동하셨던,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으로 유명한 미국인 워렌 파슨스씨를 모셨습니다.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3분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41명의 참가자분들 모두 100%의 출석률을 자랑했는데요~ 나이도 국적도 다양한 참가자분들과 함께한 이번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다같이 떠나볼까요?! 다행히 우려했던 비는 내리지 않고, 따뜻한 햇살이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3분기를 맞이해주었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월봉서원’이었는데요. 아름다운 돌담길을 지나면, 오늘의 첫 코스인 선비체험과 서책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선비 복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두들 직접 입어보았습니다. 걷는 것이나 행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정강이에 감아 매는 행전부터, 도포, 학모인 유건까지! 다들 잘 어울리는 것 같나요? ㅎㅎ 너무나도 색다르고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서책 만들기입니다! 여러 겹의 종이를 끈으로 이리저리 묶으면 완성되었는데요~ 한자를 멋지게 써준 참가자도 보이네요 ^^ 선비 복장을 계속한 채로, 그 다음 코스인 빙월당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 다같이 둘러앉아 ‘고봉 기대승’에 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다들 ‘사단칠정’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바로 이 고봉 기대승 선생이 성리학의 토대가 되는 사단칠정의 발생 과정에 대한 다른 해석을 두고 퇴계 이황 선생과 무려 8년 간 서찰을 주고받으며 논쟁을 펼친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월봉서원은 바로 이 고봉 기대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라고 하니, 정말 의미가 깊은 장소이죠?! 고봉 기대승의 묘소에도 가보았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월봉서원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슬며시 찾아오는 허기를 달래러 출발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바로 메기탕이었습니다.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모두가 맛있게 먹어주었답니다 ㅎㅎ 행복한 식사가 끝난 후, 이번 지구촌시민 광주탐방의 하이라이트! 바로 용진산 등반이 시작되었습니다. 등반코스는 5km였는데요~ 정상 부근에 가서는 아주 가팔라져서 조금 힘이 들기도 했지만, 용진산 아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는 경이로움과 뿌듯함에 사로잡혀 힘듦을 잠시 잊은 것 같았습니다! 조금 지쳐갈 때쯤에는, 잠시 멈춰 이렇게 휴식을 취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용진산에서 바라본 풍경들입니다~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정말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아무도 다치거나 한 사람 없이 무사히 등반을 마친 후, 버스를 타기 전 다같이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벽한 마무리 ㅎㅎ 이번 지구촌시민탐방은 여기까지입니다! 매번 그랬듯 이번에도 너무나 재밌는 여행이 될 수 있게 만들어준 가이드 워렌과, 모든 코스에 즐겁게 참여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투어에서 만나요~! ^^GIC 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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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터키[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터키] 글·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수민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에서 떠나볼 나라는 바로 형제의 나라, 터키입니다! 왜 터키가 우리나라와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는지 알고 계시나요?! 이번 수업을 진행해주신 엘바 선생님이 그 이유를 알려주실 텐데요~ 우리 모두 궁금증을 가지고 터키로 떠나볼까요? ㅎㅎ 먼저, 아름다운 터키의 영상을 보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터키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까요? 터키는 유럽일까요, 아시아일까요? 터키는 동서양의 접경에 있고, 국토의 3%는 유럽이고 97%는 아시아에 있다고 해요. 그래서 터키를 아시아와 유럽의 통로, 동양과 서양을 잇는 다리라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라니, 터키에 대해 더욱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다음으로는 터키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터키에서 ‘안녕하세요’는 “메르하바”, ‘잘 지내요?’는 “나슬슨?”, ‘안녕히 가세요’는 “귤레 귤레”, ‘사랑해요’는 “세니 세비요룸”, ‘반가워요’는 “멤눈 올둠”이라고 한다고 해요. 터키는 또한 우리나라보다 7배나 면적이 넓은 나라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인구는 우리나라와 3천만명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터키의 화폐 단위는 ‘터키 리라’를 쓴다고 해요. 그리고 터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인 이스탄불 말고도 수도인 앙카라, 이즈미르, 부르사, 콘야 등의 주요도시가 있다고 해요. 또한 종교는 터키인의 무려 98%가 이슬람교를 믿는다고 합니다! 터키의 아버지의 뜻을 가진 ‘아타튀르크’라고 불리는 무스타파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요~ 아타튀르크는 1923년 10월 29일에 터키 공화국을 선포한 인물로, 정치, 사회, 법률,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 광범위한 개혁을 도입했다고 해요. 어려운 아랍어 알파벳을 라틴 알파벳으로 바꾸고, 터키 여성들의 투표권도 보장하였다고 하니, 왜 터키 국민들이 그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겠죠? 터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니, 이제 왜 터키가 우리나라와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는지 알아볼까요? 크게 두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터키가 고구려와 가깝게 지내던 ‘투르크 족(돌궐족)’의 후손이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우리나라가 한국전쟁으로 싸우고 있을 때 정말 많은 터키 군인들이 참여하여 도와주었기 때문이에요. 부산 UN기념공원에는 무려 462명의 터키 군인들이 안장되어 있다고 해요. 또한 잊을 수 없는 2002년 월드컵 때는, 나란히 4강에 올라 경쟁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가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터키의 전통 장신구 ‘악마의 눈’을 직접 구경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악마의 눈은 나쁜 것과 악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다고 해요. 집, 건물, 차 안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어린 아이들과 아기들이 착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터키 아이스크림의 관한 얘기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ㅎㅎ 아이스크림을 줄듯 말듯, 잡으려고 해도 도저히 잡아지지 않는 터키 아이스크림! 본격적인 체험활동 시작 전, 터키 문화 퀴즈를 풀어보며 복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들 너무나 잘 맞혀주었어요 :) 이번 체험활동 시간에는 ‘스프링 페인팅’울 해보았어요~ 실에 여러 가지 색의 물감을 묻힌 다음, 반으로 접혀진 종이에 실을 넣고 꾹꾹 눌렀다가 실을 빼면,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늬가 완성되었답니다!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 터키편은 여기까지입니다~ 조금은 막연하게 형제의 나라라고만 생각했던 터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함께해주신 엘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는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GIC 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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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에콰도르[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에콰도르] 글·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수민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 5학기의 첫 번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태풍이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주어 더욱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번에 떠나볼 나라는 바로 에콰도르였습니다~ 이번 에콰도르 수업은 아라셀리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여러분은 에콰도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얼마 전 월드컵이 생각나는데요! 에콰도르는 굉장히 다양한 생물들의 낙원이라고도 해요. 에콰도르가 어떤 나라일지 더욱더 궁금해지지 않나요?ㅎㅎ 조금은 생소한 나라 에콰도르로 떠나볼까요?! 에콰도르는 남아메리카의 서쪽에 위치한 나라로, 지리상 해안지역인 La costa, 고산 지대인 La Sierra, 아마존 우림 지역인 El Oriente로 나뉘며, 태평양의 도서 지역인 갈라파고스를 포함한다고 해요. 에콰도르의 수도는 키토이며, 언어는 스페인어를 쓰고, 화폐로는 달러를 사용한다고 해요.이러한 에콰도르의 설명을 들으면서 알게 된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요! 에콰도르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거의 3배인데 비해, 인구는 우리나라의 3분의 1보다도 적다고 해요. 우리나라에 비해 인구밀도가 꽤 낮은 나라죠? 에콰도르의 국기에는 3가지 색깔이 들어가 있는데요~ 노란색은 태양과 금, 파란색은 하늘과 바다, 빨간색은 영웅들이 에콰도르인들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흘린 피를 상징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어진 에콰도르의 국장과 국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에콰도르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답니다. 에콰도르가 다양한 생물들의 낙원이라고 불린다는 말 기억하시나요? 그래서 그 다음으로는 에콰도르의 동물과 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에콰도르의 동물과 꽃의 사진을 오려서 붙여보았는데요. 특히 장미, 난초, 카네이션 같은 친근한 꽃들이 모두 에콰도르에서 잘 자란다고 해서 모두 와~ 하며 감탄했답니다!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오늘 아라셀리 선생님이 입고 오신 옷은 바로 에콰도르의 전통 의상 중 하나입니다! 에콰도르는 지리상 세 지역으로 나뉘었던 것처럼, 전통 의상 또한 지역에 맞게 3가지 종류가 있다고 해요. 아라셀리 선생님께서 입고 오신 의상은 해안 지역에서 입는 의상이라고 말씀해주셨답니다! 에콰도르의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닭고기 음식인 Seco de pollo(세코 데 포이오), 생선과 양파가 들어간 국물 요리인 Encebollado(엔세보야도), 튀긴 돼지고기 Fritada(프리타다) 등의 다양한 음식들 중에서도 특히 아라셀리 선생님이 직접 가져오신 에콰도르의 요리용 바나나가 인상 깊었는데요! 요리용 바나나는 우리가 평소에 먹는 바나나가 아닌, 조금 더 딱딱하고 짠맛이 나는 바나나라고 해요. 체험활동 시간에 이 요리용 바나나로 만든 과자를 먹으며 더욱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에콰도르에서 인사하는 방법도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는 “올라. 꼬모 에스따스?”, 만나서 반가워요는 “무초 구스또.”, 안녕히 가세요는 “아디오스!” 또는 “차오!”, 곧 만나요는 “아스따 쁘론또!”라고 하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자기소개를 할 때는 ‘저는 ㅇㅇ입니다’라는 뜻으로 “요 소이 ㅇㅇ.”라고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이번 체험활동 시간에는 2가지의 게임을 해보았는데요! 하나는 우리에게도 굉장히 익숙한 게임인 춤을 추다가 인원수보다 하나 더 적게 있는 의자에 앉아야 하는 게임, 다른 하나는 다같이 손을 잡고 동그랗게 묶은 끈을 통과해야 하는 게임이었답니다. 즐겁게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새 마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시간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게 해준 친구들과 아라셀리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는 다음 주에 또 만나요~GIC 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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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의 이해 (인도편)나마스떼! 끝없는 매력의 나라, 인도를 만나다. 글·사진 / 김수민, 박은희 인턴 아직은 무더운 여름, 8월 31일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어쩐지 더 뜨거운 열기와 웃음꽃으로 가득 찼습니다. 바로 세계문화의 이해 인도편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이번 인도편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세계문화의 이해는 홈스테이를 참여하는 한국 호스트 분들의 다문화교육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회 다양한 나라출신 외국강사분이 직접 그 나라를 소개하고,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함께 떠나본 나라는 인도였습니다. 이번 인도편은 인도의 문화에 대해 소개해주실 자얀띠Jayanthi 선생님과, 체험활동을 진행해주실 니티야Nithya, 디비야Dhivya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혹시 지난 5월에 열렸던 ‘광주국제교류의 날(GIC Day)’을 기억하시나요? 매년 개최되는 GIC Day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전’ 부스가 있습니다. 바로 이 세계음식체험전에서 자얀띠 선생님의 인도 부스가 무려 1등을 했다는 사실! 1등의 명성에 걸맞게 아주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 와주셨습니다. Idli(인도식 떡), Curry(야채카레), Masala vada(튀김 간식), Mango lassi(요구르트 음료) 등 어느 것 하나 맛있지 않은 것들이 없었습니다. 혹여나 향이 강할까봐 원래 인도에서 요리하는 것보다는 향신료를 조금 덜 넣으셨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두들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음식들이 더 따뜻하고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 인도 하면 음악도 빼놓을 수 없죠. 인도의 신나는 노래와 춤을 즐길 수 있는 영상을 보며 행복한 시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임은정 팀장님께서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홈스테이 프로그램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인도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얀띠 선생님의 자기소개와 함께, 인도의 전통 인사법인 ‘나마스떼’를 다같이 따라해보았습니다. 나마스떼는 ‘당신을 존중합니다’라는 의미와 ‘신은 우리 모두에게 어디서나 존재한다’라는 2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인도는 세계에서 7번째로 면적이 넓고,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답게, 엄청나게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나라였습니다. 끝없는 매력을 가진 놀라운 나라 인도로 다함께 떠나볼까요?! 인도의 수도는 뉴델리이며, 우리나라와 같이 3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입니다. 화폐에 15개의 언어가 써져있을 만큼 다양한 언어를 가졌지만, 공식언어는 힌디어와 영어 2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도의 독립일이 우리나라와 똑같은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신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지만. 인도의 독립일은 1947년 8월 15일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현재 인도의 주석은 나렌드라 모디라는 것, 화폐단위는 루피를 사용한다는 것 등을 알게 되니 인도에 대해 한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도의 풍요로운 문화들에 대한 설명은 계속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대발명이 인상 깊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수학 수업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쯤 들어봤을 파이(π), 삼각법(sin/cos/tan), 미적분 등 이 모든 것이 인도에서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숫자 0을 발명해 소수를 쓸 수 있게 한 것도, 체스와 뱀사다리 게임을 발명한 것도 모두 인도라고 하니, 설명 중간중간 와~ 소리가 나오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었답니다. 인도는 종교 또한 다양했습니다. 인도인의 80% 정도가 힌두교이지만, 그밖에도 이슬람교, 기독교, 시크교, 불교, 자인교 등 많은 종교가 공존하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여러분은 인도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적지 않은 분들이 커리를 떠올렸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신기했던 점은 인도의 남쪽에서는 쌀과 함께, 북쪽에서는 난과 함께 커리를 즐긴다고 합니다. 넓은 면적을 가진 나라인 만큼 지역마다 주마다 먹는 음식과 입는 옷이 다르다는 점도 굉장히 흥미로웠답니다. 인도와 충분히 가까워졌으니, 이제는 직접 체험해볼 차례입니다! 먼저 인도의 전통의상인 사리를 입어보았습니다. 모두 다 너무나 잘 어울리고 아름답지 않나요? ㅎㅎ 다음으로는 막대를 가지고 춤을 추는 단디야 댄스를 다함께 춰보았습니다. 한 쌍의 막대를 서로 부딪쳐 소리가 나게 하면서 추다가, 옆사람과 짝이 되어 같이 추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막대와 맞대어 빈 공간 안으로 눈을 맞춰야 했어서 처음에는 부끄러워하기도 했지만, 곧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랑골리를 꾸며보는 시간입니다. 인도에서는 문앞에 ‘랑골리’라는 문양을 그려놓는데, 랑골리를 그려놓는 것은 환영의 의미와 집안의 무사안녕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두 그룹으로 나뉘어서 한쪽은 꽃잎으로, 한쪽은 형형색색 가루로 랑골리를 꾸며보았습니다. 랑골리는 굉장히 예쁜 꽃모양이었는데, 선생님들이 밑그림을 한번에 쓱쓱 그리시는 것을 보고 놀랐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대칭이 맞는 것은 물론이고 너무나 아름다운 모양을 그려주셨습니다. 랑골리를 꾸미는 동안, 한쪽에서는 빈디 체험과 헤나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헤나 또한 즉석에서 모두 다른 모양으로 그려주시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능력자 선생님들! 인도의 문화만큼이나 다양한 체험을 하다보니 벌써 마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함께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재밌는 수업, 문화체험을 준비해 와주신 자얀띠, 니티야, 디비야 선생님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나라와 즐거운 문화체험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GIC 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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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말레이시아[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말레이시아] 글·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수민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에서 떠나볼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말레이시아였습니다!말레이시아는 우리에게 관광지로도 굉장히 유명하죠. 오늘 우리에게 말레이시아를 소개해주실 숙페이 선생님은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많은 도시 중에서도 코타키나발루에서 태어나셨다고 해요. 말레이시아는 열대우림의 기후이며, 많은 동굴과 해변, 섬들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특징 때문에 더욱더 아름답고 화려한 명소가 많지 않나 싶은데요! 또한 말레이시아에 있는 쌍둥이타워는 너무나 멋진 야경과 함께, 타워 중 하나를 우리나라 기업이 세운 걸로도 잘 알려져 있죠~ 이렇게 다채로운 문화를 가진 말레이시아로 한번 떠나 볼까요?!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에서 6시간 정도가 걸리고, 바다를 사이에 두고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해요. 서말레이시아는 위쪽에는 태국, 아래쪽에는 싱가포르가 위치해 있고, 동말레이시아는 아래쪽에 인도네시아가 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 국기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미국의 성조기와도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국기는 ‘Jalur Gemilang’의 이름을 가지고 있고, 14개의 빨간색과 흰색의 줄무늬는 13개의 주와 연방 정부를, 노란색의 달은 국교인 이슬람교를, 그 옆의 14개의 각을 가진 별은 13개의 주와 연방 정부의 단결을, 파란색의 배경은 말레이시아 국민의 단결을 의미한다고 해요. 사진 속 무궁화와 비슷한 빨간 꽃의 이름을 아시겠나요? 바로 말레이시아의 국화인 붉은색 히비스커스인데요! 히비스커스의 다섯 개의 꽃잎은 국가의 다섯가지 원칙(Rukunegara, 루크느가라)을, 빨간색은 용기를 상징한다고 해요. 말레이시아의 초대 총리인 툰쿠 압둘 라만은 히비스커스를 말레이시아 전국에서 쉽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국화로 지정했다고 말해주셨어요!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나라인 만큼 전통의상들도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요! 바주말라유와 바주꾸룽 말고도, 중국의 전통의상인 삼푸와 청삼 또는 치파오, 인도의 전통의상인 사리, 카다잔 부족과 이반 부족의 의상 등 정말로 모두 색깔과 특징이 달랐어요. 그런 다음 숙페이 선생님께서 직접 가져오신 전통 의상을 다함께 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말레이시아로 안녕하세요는 뭐라고 할까요?! 말레이시아에서는 안녕하세요? 잘 지냈어요?라는 의미로 ‘아빠 까빠르’라고 한다고 해요. 또한 감사합니다!는 ‘뜨리마 까시’, 좋은 아침은 ‘슬라맛 빠기’, 좋은 오후는 ‘슬라맛 쁘땅’이라고 하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나선 숙페이 선생님께서 도와주세요!라는 뜻을 가진 ‘토롱!’이라는 말도 가르쳐주셨답니다. 만약 말레이시아에 가서 위급한 일이 생긴다면, 우리 모두 ‘토롱!’이라고 하면 되겠죠? 오늘 퀴즈시간에도 우리 친구들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XD 즐거운 체험활동 시간에는 우리나라의 땅따먹기와 비슷한 게임과, 고무줄놀이를 해보았습니다 ㅎㅎ 말레이시아의 고무줄놀이는 점점 높아지는 고무줄을 밟고 가야 하는 게임인데요. 친구들 모두 너무나 잘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 말레이시아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장이라도 말레이시아로 떠나고 싶어진 시간이었습니다 :)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GIC 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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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동부소방서, 외국인 인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남도일보]지난 20일에 진행된 국제인턴 소방안전교육에 관한 기사입니다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8306 [이 게시물은 GIC님에 의해 2019-08-28 09:48:10 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GIC님에 의해 2019-08-28 09:48:19 커뮤니티 소식에서 이동 됨]GIC 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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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베트남[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베트남] 글·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수민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에서 떠나볼 나라는 바로 ‘베트남’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르우티낌옌 선생님과 함께했는데요. 낌옌 선생님은 베트남에서 한국인 남편을 만나 한국에 오시게 되었고, 현재는 전남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신다고 해요~ “안녕하세요”의 뜻을 가진 “신짜오(Xin chào)”라는 베트남어를 소개해주시며 수업을 시작해 주셨습니다! 베트남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요즘 핫한 휴양지인 다낭이 떠오르는데요. 베트남에는 다낭 말고도 수도인 하노이, 호찌민 시티, 호이안, 사파, 달랏, 하롱 등등 굉장히 많은 관광지가 있다고 해요~ 또한 베트남은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와 맞닿아 있고 동쪽에만 바다가 있다고 해요. 혹시 저번 중국 시간에 중국 국기를 다른 말로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시나요~? 맞습니다! 다섯 개의 별과 붉은색, 오성홍기였죠! 베트남도 베트남 국기의 이름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금성홍기’라고 한다고 해요. 베트남 국기의 붉은색은 독립운동 때 흘린 피, 노란색은 베트남인, 별에 있는 5개의 각들은 각각 노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 군인의 단결을 뜻한다고 해요. 베트남의 국화는 연꽃이라고 합니다. 연꽃은 진흙속에서 자라지만, 전혀 더럽지 않고 깨끗하고 순수한 모습을 가지고 있죠. 이 때문에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연꽃을 좋아한다고 해요~ 베트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베트남은 우리나라보다 면적은 약 3배, 인구는 약 2배가 더 많다고 해요. 만약 우리나라가 통일이 된다면 비슷한 면적과 인구가 될 거라고 말해주셨답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지도를 보면, 굉장히 긴 모양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바로 이러한 지형 때문에 나타나는 신기한 기후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북쪽은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지만, 남쪽은 1년 내내 여름이며 건기와 우기로만 나뉜다고 해요. 같은 나라인데도 계절 현상이 다르다니, 정말 신기하죠? 그 다음으로는 베트남의 건국신화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단군신화가 있는 것처럼, 베트남에는 ‘락롱꿘 어우꿔’라는 건국신화가 있다고 해요. 락롱꿘은 바다의 용, 어우꺼는 하늘의 선녀를 상징하는데요. 둘은 만나서 사랑을 하고, 100개의 알을 낳게 됩니다. 그런 다음 용인 락롱꿘은 물을 좋아해서 바다로, 선녀인 어우꺼는 하늘을 좋아해서 산 높이로 올라가 이별하게 됩니다. 이때 둘은 각각 50명의 아들들을 서로 데리고 갔는데요. 어우꺼와 함께한 50명의 아들들 중 맏아들이 베트남 최초의 국가를 세우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100개의 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베트남에는 무려 54개의 민족이 있다고 해요. 주를 이루는 낀족과 53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아마 이러한 다양한 민족을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베트남의 호찌민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호찌민은 베트남의 유명한 도시 이름이기도 하지만, 베트남에서 굉장히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고 해요~ 그 때문인지 베트남의 화폐에는 모두 호찌민의 얼굴이 들어가 있답니다! 또한 베트남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화폐도 있다고 하네요~! 오늘 체험활동은 베트남의 전통 놀이인 ‘깃발 뺏기’ 게임입니다! 방법이 까다로운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다 잘 이해하고 열심히 참여해주어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 베트남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베트남의 문화와 재미있는 게임을 알게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함께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는 나중에 다시 만나요~!GIC 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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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아시아 4개국 청년들의 오메광주 국제영화제[광주드림]광주국제교류센터가 지원한 오메광주국제영화제에 관한 기사입니다.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1&uid=498170&fbclid=IwAR04JKSxv9WpJdFqg-jGLgnWif-u_F2vLVn9jxO75oIfVhYuvdN7-tTHGIYGIC 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