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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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회원님과 아이들의 코로나마스크 기부오늘 광주국제교류센터 조선주 회원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만든 천마스크 52개를 기부해주고 가셨습니다. 조선주 회원님께서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식지에 실린 마스크 기부포스터를 보시고 기부를 하러 와주셨어요. 한땀한땀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마스크를 만들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고 고마웠어요. 이런 작은 예쁜마음들이 모여서 많은사람들에게 와닿아, 이 코로나도 조만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GIC 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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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대처하는 광주국제교류센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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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인도[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인도]글·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청소년자원활동가 신연우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어떤 나라로 떠나볼까요? 오늘은 인도에서 오신 디브야 선생님과 함께 인도로 떠나볼거에요~ 그럼 모두 준비가 되었나요? 우리 함께 인도로 떠나요! 나마스떼~ 바나깜~ 수업을 시작하기 전 “안녕하세요~”라는 의미를 가진 인도의 인사법으로로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었어요. 두 손바닥을 맞대어 가슴 앞에 올린 후 인사를 하는 형식이었죠! 인사를 한 뒤, 선생님께서는 본격적으로 인도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인도에는 총 1208개의 섬이 있다고 해요! 약 12억 명이 살고 있으며, 중국 다음으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만큼 땅의 크기도 엄청 넓어요. 인도의 국기는 초록색, 노란색, 그리고 하얀색으로 이우어져 있어요. 가운데에 있는 동그라미는 삶의 순환과 하루 24시간을 뜻한다고 해요! 이 외에도 인도의 수도가 뉴델리라는 점,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도는 농경 사회라는 점 등을 알려주셨어요. 여기서 한 가지 눈여겨 볼 점은 인도에는 우리나라의 한글처럼 모국어(?)가 없다는 점이에요! 너무 땅이 넓다보니 지역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나마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로는 영어와 힌두어가 있답니다. 디브야 선생님은 ‘타밀’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곳에서 오셨다고 했는데, 타밀은 한국어와 발음과 뜻이 굉장히 비슷한 단어가 많은 언어였어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의 아빠, 언니, 이거, 날 등의 단어가 타밀어에서도 똑같이 아빠, 언니, 이거 날이었죠! 선생님이 중간에 인도에서 사용되는 화폐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직접 돈을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거의 모든 지폐에 마하트마 간디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고, 우리나라와는 달리 동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우리나라에는 무궁화와 같은 국가를 상징하는 꽃, 나무, 새가 있듯이, 인도를 상징하는 것 또한 다양했어요. 인도를 상징하는 꽃은 연꽃이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대표적인 과일도 있었는데, 바로 우리가 즐겨먹는 망고였어요! 그밖에도 대표적인 새로는 공작, 동물로는 호랑이, 강으로는 갠지스 강이 있었답니다. 디브야 선생님의 간단한 인도문화 소개후, 인도 사람들이 많이 먹는 난을 만들어보았어요! 밀가루와 우유, 흑설탕이 들어간 반죽을 직접 치대고, 밀대로 넓게 펴서 구운 뒤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오신 두부 카레와 함께 먹었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 마지막으로 다 같이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이번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인도편도 참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인도는 정말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아요! 다음 시간에는 홍콩에서 오신 클로이선생님과 함께 수업합니다.GIC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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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러시아[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러시아] 글·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기획운영팀 기현수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어떤 나라로 떠나볼까요? 오늘은 러시아에서 오신 Tania 선생님과 함께 러시아로 떠나볼거에요~ 그럼 모두 준비가 되었나요? 다함께 러시아로 떠나봐요! ‘마트료시카(Matryoshka)’가 우리를 제일 먼저 반겨주었어요. 마트료시카는 러시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형이죠! 그런데 여러분, 마트료시카가 원래 러시아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들 알고계셨나요? 마트료시카는 원래 일본에서 넘어온 것이라고 해요~ 마트료시카 춤 비디오를 함께 보면서 마트료시카와 더 친해질 수 있었어요!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서 배워볼게요! 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땅덩이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요! 러시아의 국기는 하얀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각각 평화, 용기, 정의를 상징한다고 해요. 러시아의 현재 대통령 푸틴의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러시아는 한국과 비슷하게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전부있어요. 러시아의 겨울은 매우 추울때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가구요, 여름에는 40도까지도 올라간다고 해요. 러시아의 아름다운 4계절이 담긴 사진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러시아는 정말 추운나라인 것 같아요! 러시아의 수도는 모스크바(Moscow)에요. 모스크바에 가면 붉은광장(Red Square)과 바실리 성당(Saint Basil's Cathedral)을 볼 수 있어요. 붉은광장은 건물은 붉은색이어서 붉은 광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사실은 ‘아름답다’라는 러시아 고어가 붉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데요. 그래서 붉은 광장이라고 불린답니다~ Tania 선생님은 러시아의 어느 도시에서 오셨을까요? 바로 Saratov라는 도시에서 오셨어요. 선생님의 고향에 대해서도 사진으로 둘러보았어요. 마을의 아주 크고 넓은 강에서 낚시도 하구요, 러시아의 자작나무가 우거진 숲도 구경했어요. 선생님의 고향 Saratov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같아요~ 그럼 우리 러시아의 말도 배워보았어요. ‘안녕하세요’는 Здравствуйте. (즈드랏스부이쪠) 라고 하고요, ‘감사합니다’ 는 Спасибо (스바시바) 라고 한답니다. 러시아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도 배워보았어요. 러시아사람들은 호밀빵, 만두, 그리고 팬케익을 좋아하구요, 식사후에 항상 차를 마시는 문화가 있어요. 우리 다같이 선생님이 가져오신 마트료시카 인형과, 자작나무로 만든 그릇, 그리고 차를 우려내는 도구도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구경해보았어요. 우리 러시아에대해서 정말 많이 배워보았어요! 그럼 지금까지 배워본것들로 러시아포스터를 만들어볼까요? 직접 색깔을칠해서 예쁜 러시아를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우리 알록달록 너무예쁜 부활절 달걀을 만들어볼거에요! 뜨거운 물에 계란을 쏙 넣엇다 빼면 예쁜 부활절 달걀이 완성되요~ 뜨거우니 우리 선생님들이 옆에서 꼭 붙어서 같이 만들어보았어요 우리가 직접 만든 러시아 부활절달걀과 함께 러시아 포스터를 들고 다함께 사진을 찍엇어요 러시아는 정말 아름답고 멋진 나라인것같아요! 다음 글로벌문화교실에서는 '인도'로 여행을 떠나보아요 !GIC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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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페루[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페루] 글·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기획운영팀 기현수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어떤 나라로 떠나볼까요? 오늘 함께 떠나볼 나라는 바로 페루(Peru) 입니다. 페루(Peru)는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나라로, 북쪽으로 에콰도르·콜롬비아, 동쪽으로 브라질, 남동쪽으로 볼리비아, 남쪽으로 칠레와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 태평양이 위치하고 있죠 “Hola! Soy 서준.” 이라고 하면 “안녕~나는 서준이라고해” 라는말이 된답니다. 페루에서 남부고산지대에서 우리는 알파카라는 귀여운 동물을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알파카의 털은 매우 부드럽고 보온력이 높아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라는데요, 페루선생님께서 알파카의 털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귀여운 알파카 인형을 가져오셨어요! 다함께 같이 만져봐요 ! 페루의 국장에 대해서도 공부했어요 ~ 국장 가운데에는 세 개의 작은 공간으로 나뉜 방패가 그려져 있고, 방패 왼쪽 상단에는 하늘색 바탕에 페루를 상징하는 동물, 비쿠냐(Vicuna)가 그려져 있으며 오른쪽 상단에는 하얀색 바탕에 페루를 상징하는 나무, 기나(Quina)나무가 그려져 있어요. 방패 아래쪽에는 빨간색 바탕에 천연자원을 의미하는 뿔과 동전(Resource)이 놓여 있죠. 페루에서는 어떤 돈을 쓸까요? 페루에서는 쏠(Sol)이라는 단위의 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친구들은 페루선생님이 직접 가져온 페루 동전과 지폐를 보고 직접 만져봤어요! 또, 페루의 전통악기들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셨어요! ‘전통오카리나’와 ‘삼뽀나’를 친구들도 직접 만지고 불러보고 놀수 있었어요! 페루 사람들 80% 이상이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 중에서 천주교를 믿는다고 합니다. 우리친구들 중에는 불교나 기독교를 더 많이 믿을거라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저도 새롭게 배운 사실이네요! 그럼 우리 페루로 가서 어떤 말을 건네며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간단한 스페인어도 함께 배워보았어요 ~ Gracias! (그라시아스,감사합니다.) Adios!(아디오스, (작별인사)안녕) Te amo(떼아모,널 좋아해) guapo(멋진,구아뽀) guapa(예쁜,구아빠) 와~ 스페인어도 배웠으니 우리 지금 당장 페루로 가서 페루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 것같아요! 우리 이제 페루에 대해서 많이 배워봤으니 다함께 게임을 해볼까요 ? 우리친구들 알파카 꼬리 붙이기 놀이를 해보았어요. 알파카꼬리 붙이기 놀이는 눈에 안대를 쓰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꼬리를 붙이는 게임이에요! 눈을 안대로 가려서 위험하지 않냐구요? 전혀요~ 우리 선생님들이 옆에서 꼭~ 붙어서 잘 이끌어줘요! 한참을 웃고 떠들고 놀았어요! 우리 다함께 스페인어로 인사를 해볼까요 ~ Adios! (작별인사, 안녕~) 다음 글로벌문화교실에서는 '르완다'로 여행을 떠나보아요 !GIC 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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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홈스테이 호스트의 날2019 홈스테이 호스트의 날 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자원활동가 배도협 글 / 광주국제교류센터 간사 장수연 2019년 12월 21일,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호스트들과 홈스테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올 한해 홈스테이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는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아닌 네이버파트너스퀘어 2층 강당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먼저 참가자분들끼리 교류하는 시간을 위해 각자 소개와 함께 올해 축하받고 싶었던 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위기가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죠? 이 분위기를 이어 홈스테이 담당 임은정 팀장으로부터 2019년 홈스테이 성과발표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장기 홈스테이가 2배나 늘어나고, 기존과 달리 직접 센터로 홈스테이를 문의하는 외국인들에게 홈스테이를 매칭해주는 등 새로운 성과를 냈던 한 해였다고 합니다. 담당자의 이야기만 들어볼 수는 없겠죠? 다음으로 호스트들 중 많은 홈스테이를 진행했었던 선배 호스트 두 분께서 직접 올해 경험담과 꿀팁들을 전수해주셨습니다. 처음으로는 박수경 호스트의 발표가 시작됐습니다. 호스트는 홈스테이로 많은 딸들이 생겨 기쁘다는 말을 전했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쉽게 배우기 어려운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박정식 호스트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호스트도 처음에는 새로운 사람들을 집에 초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걱정했지만, 진행하면서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호스트는 신규 호스트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실 게스트와의 활동에 대한 꿀팀을 전수해 주셨는데요! 우선 장소를 선정할 때 우리지역 특색을 살리는 곳을 기준으로 선정했고,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가장 추천해 주셨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사람들과 놀러갈 수 있고, 미리 예약하면 외국인 해설사도 섭외할 수 있다는 사실! 그 외에도 5‧18민주기록관, 마트투어, 사직타워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에 대한 문화를 직접 소개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다음은 Q&A타임! 가장 먼저 많은 신규 호스트들의 걱정 중 하나인 영어소통에 대한 고민을 나눠주셨는데요. 이 문제의 경우 영어를 전혀 못하셨던 호스트분이 자신의 사례를 공유해주시며, 경험해보니 언어는 정말 큰 문제가 아니며 단어나, 표정으로도 충분히 소통할 수 있었다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 말고 먼저 경험해보시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청소년기부터 홈스테이를 경험했던 정윤정 친구도 한마디 보탰는데요. 부모님이 시작하신 홈스테이의 경험이 자라오면서 더 넓은 사고를 갖게 하고, 외국인 친구들도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하며 호스트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이렇게 간담회 일정이 끝나고, 호스트들의 또 다른 걱정중 하나인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복 포푸리 체험시간을 가졌습니다. 치마부터 저고리까지 한복모양의 방향제를 만들어보며 외국인 친구들과 할 수 있는 활동을 또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만들고 나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다음일정은 문화탐방시간으로 채식주의자 게스트에게 대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 들깨수제비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들깨의 옛 이름인 임자를 따서 ‘임자탕’이라고도 부르는 들깨수제비는 당근, 애호박, 양파, 마늘 등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로 특히 오방색을 가진 재료들로 만들어 우리나라의 오방색 전통을 소개해줄 수 있는 안성맞춤의 메뉴였습니다! 나중에 채식주의자 게스트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성을 다해 배우는 호스트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음식을 맛보게 될 다음 게스트들을 빨리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직접 자신이 만든 들깨수제비를 맛보는 것을 끝으로 2019년 호스트의 날의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가자분들과 함께 연말에 모여 한 해 홈스테이 이야기도 나누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는 따뜻한 시간이었는데요! 함께해주신 모든 참여자들이 홈스테이에 대해 더 흥미를 가지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오늘 배운 꿀팁을 가지고 내년에는 더 많은 외국인 친구들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그럼 연말연시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되세요~!GIC 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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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해 온 빛나는 20년‘지역사회와 함께 해 온 빛나는 20년’ 글 기획운영팀 간사 박한주 12월 7일(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약 3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쉐퍼 데이빗 이사장과 신경구 소장을 비롯해 한국인 및 외국인 커뮤니티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광주국제교류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내외국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Winter Wonderland 곡에 개사를 한 ‘어느덧 스무 살’을 센터 직원들이 노래하고, 드리머스(Dreamers), GPP(Gwangju Performance Project) 댄스팀의 열정적인 춤 공연과 깐띠아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은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기념식에서 신경구 소장은 “타 지역에도 교류센터가 존재하지만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시 산하기관이 아닌 독립적인 단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사회 안에서 시민들과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특히 영어 월간지 광주뉴스(Gwangju News)의 공이 크다고 자부한다. 편집자를 포함한 모든 기자들이 자원활동으로 참여하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쉐퍼 데이빗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만큼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0여 년 동안 센터를 후원해 주고 헌신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수 후원자인 김순임 회원, 박계 회원, 신경구 소장과 올해 우수활동가(자원활동, 홈스테이 호스트, 광주뉴스 편집 및 교정·사진 편집 등) 김도영, 배도협, 공이원, 김지숙, Isaiah Samuel Winters, Sarah Elizabeth Pittman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습니다. 배도협 자원활동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받으니 쑥스럽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내외국인 커뮤니티도 참여해 사진 보물 찾기와 크리스마스 고양이 카드 만들기(‘광주 아트클래스’), 루마니아 구슬 배지 만들기, 창문 장식을 위한 눈송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겨울 음료와 디저트(‘광주필리핀영어교사모임’), 포도주와 과일을 데워 만든 글루바인(‘드리머스’), 팝콘과 수제디저트(‘GFOG, 광주글로벌가족모임’)도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천원으로 산타에게 소원빌기”와 “광주국제교류센터를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진행했습니다. 내외국인이 행복한 광주, 세계로 뻗어나가는 광주국제교류센터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이주민, 선주민 모두가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GIC 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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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시민광주탐방 4분기 후기2019 지구촌시민 광주탐방 4분기 후기 사진: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현석작성: 광주국제교류센터 간사 장수연 지난 12월 7일 2019 지구촌시민광주탐방이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던 마지막 여행에 다 같이 떠나볼까요~? 첫 번째 코스로 떠난 포충사.임진왜란 당시 호남지방에서 왜군과 싸우다가 전사한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서원인 포충사를 산책하며 워렌가이드님이 들려주는 포충사에 대한 역사와 사원의 건축 양식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코스는 광주콩종합센터에서 진행된 두부&간장체험!두부선생님을 필두로 콩이 두부가 되는 과정을 직접 듣고, 맷돌로 콩을 갈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는 미리 100도의 냄비에 팔팔끓인 간수를 직접 틀에 넣어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네모난 두부모양으로 만든 다음 직접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막 만들어진 두부의 맛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서창동에서 유명한 오리구이집인 매월농원으로가서 직접 기른 오리고기를 맛보며 잠시 추위를 잊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밥을 먹었으면 소화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죠?백마산으로 떠나는 식후 산책!몸푸는 시간을 가진 뒤 막 겨울을 맞이한 산을 걷고, 정상에 올라 영산강이 흐르는 광주를 내려다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산후에는 티타임을 위해 서창한옥문학관에 들렸습니다. 한옥에 앉아 커피와 쿠키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 뒤 다양한 전통놀이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두들 처음보다 더 가까워진 모습이죠? 이렇게 따뜻했던 마지막 지구촌시민광주탐방이 끝이 났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올지 기대되지 않나요~?2020년에도 쭉 계속될 지구촌시민광주탐방에도 계속 관심가져주시고, 더 다양한 체험과 광주의 숨은 명소를 여러분에게 소개시켜주기위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Adios 2019GIC 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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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대만[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 대만] 글·사진 / 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김현석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최근 여행지로 유명한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최근 들어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 중 하나가 대만인데요. 대만에서 오신 공이원 선생님이 직접 현지어로 대만을 소개시켜주시고 장수연 간사님이 옆에서 한국어로 통역해주셨습니다. 현지어로 대만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참 좋은 기회였습니다. 대만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3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4면이 바다인 섬입니다. 과거에 서양 국가에서 이 섬을 찾고 아름다운 섬이라는 의미의 ‘포르모사’라고 불렀으며 현재까지도 ‘포르모사’라는 단어는 대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단어라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앞에서 대만의 위치를 함께 찾아보았으며 생각한 것 보다 우리나라와 가깝고 면적은 우리나라의 3분의 1정도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만을 중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대만의 국기와 의미가 따로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청색은 광명, 순수함, 민족성, 자유를 나타내며 흰색은 인권과 평등, 그리고 적색은 이러한 것들을 이루기 위한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내에서도 언어가 조금씩 다르듯이 대만어는 중국어와는 다른 체계를 가지고 언어를 사용합니다. 실제로 몇 가지 대만 표현을 가르쳐 주셨는데요. 중국어와 아예 다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섬임에도 불구하고 대만은 다양한 인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단일민족인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민난족, 하카족, 중국인, 그리고 대만 원주민이 공존하며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는 우리나라의 절반 정도 된다고 하네요! 다양한 인종들의 문화가 보존되면서 다양한 문화를 지켜내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의 영상도 시청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감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대만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간식으로 유명한 대만 샌드위치를 현지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소고기를 베이스로한 우육면, 우리나라와 비슷한 굴찜, 디저트로 유명한 펑리수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구경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게 펑리수 포장지에 파인애플이 그려져 있는데 실제로 펑리수에는 파인애플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아주 유명한 버블티를 대만에서는 1980년대부터 마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버블티 안에 들어가 있는 타피오카 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고구마와 비슷한 카사바라는 작물의 녹말 부분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을 주는 작물로 한 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만의 전통 문화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혼례를 치르는 상황에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신부가 쌀 체를 머리 위에 쓰고 검은색 우산을 쓰고 차 뒤에 고기를 다는 등의 다양한 행동들이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색의 종이를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종이를 잘라서 손잡이와 본체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2020년에 소망하는 바를 안에다가 적고 둘러서 램프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각자만의 소망이 담긴 랜턴을 들고 오늘의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을 마쳤습니다. 다음에는 또 색다른 나라의 문화로 찾아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이 게시물은 GIC님에 의해 2019-12-06 17:54:03 센터소식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GIC님에 의해 2019-12-06 17:55:02 언론보도에서 이동 됨]GIC 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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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스무살 광주국제교류센터, 7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광주드림]오는 12월 7일 열리는 광주국제교류센터 20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기사입니다.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1&uid=501123GIC 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