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요르단]
- 작성자
- GIC
- 작성일
- 2021-09-24
- 조회 수
- 1488 회
[어린이글로벌문화탐방 –요르단]
글·사진/광주국제교류센터 인턴 차현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라비안반도의 숨은 진주라고 불리는 ‘요르단’에 대하여 알아 볼 거예요.
오늘 저희와 함께해주신 선생님은 요르단에서 오신 ‘파티마’ 선생님이세요.
그럼 파티마 선생님과 함께 요르단으로 떠나볼까요?
요르단은 22개의 아랍 국가 중 하나로 이라크,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와 국경은 접한 서아시아에 위치한 왕국입니다!
요르단의 인구는 1,000만명으로 수도는 ‘암만’이에요, 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하는데, 22개의 모든 아랍 국가들이 아랍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랍권 내에서 모두 소통이 가능하다고 해요!
아랍어로 짧은 인사말을 배워볼까요?
مرحبا
Marĥabān
안녕하세요 (마르 하바 – 마하바)
مع السلامة
Ma'a as-salāmah
잘 지내세요 (마 앗 쌀라마 – 마쌀라마)
요르단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페트라’가 있어요. 바위를 깎아 만든, 암벽에 세워진 도시로 페트라라는 뜻은 바위를 뜻 한답니다. 2,500년 전에 이곳에 거주하던 나바타이인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불가사의 인만큼 신비한 점이 많은 건축물이에요. 이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양식은 ‘알 카즈네’인데 왕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요르단의 또 하나의 유명한 것은 ‘사해’입니다. 사해를 들어 보셨나요~?
사해는 해수면보다 400m 이상 낮은 지점에 위치한 호수로 지구에서 가장 낮은 곳이에요.
사해에는 바닷물보다 7배 이상의 소금의 함유되어있어 몸이 물에 빠지지 않고 뜰 수 있다고 해요.
이 곳의 물은 피부에 아주 좋다고 하니 걱정 말고 빠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문화체험시간!
요르단에는 모래공예가 유명하다고 해서 오늘 체험시간에는 모래공예를 해 볼 거예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모래를 유리병 모양의 종이에 살살 뿌려서 그림을 완성 시키면 돼요!
밑바탕 그림을 그려서~
모래를 살살 뿌려서~
완성!
다들 너무 잘 만들었죠~?
마지막으로 만든 모래병을 들고 파티마 선생님과 찰칵~
다음 문화체험 시간에는 캄보디아로 떠나 볼 거예요.
캄보디아가 궁금하면 글로벌문화탐방에 놀러오세요!
다음주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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